신세계를 보았다!!! 페넘 II X4 헤네브!!!

오오오!!!

신세계를 보았다.


드디어 컴퓨터 조립도 마치고, 안정화도 테스트 하고, 4 코어인 페넘 II X4 헤네브 3.2 기가 오버클럭킹 버전으로 컴을 셋팅했다.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스팀을 깔고, 그 동안 사모아두었던 게임들을 인스톨했다.

역시 가장 먼저는 팀 포트리스 2 !!!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게임이기도 하면서, 새 컴퓨터를 사게 만든 장본인이지 -_-;;

이 게임을 너무 하고 싶은데, 내 구형 시스템에서는 돌릴수가 없었으니....


어쨌든, 쿼드코어 3.2 기가 + 4기가 램 + GTX 260 의 힘을 믿고, 인스톨이 끝나자마자, 가볍게 풀옵션을 골라주셨다.

참고로, 구형 시스템에서 할때 옵션은...

화면 800 X 600 인가 640 X 480 인가.. 최하.

모든 옵션 오프. 모든 설정 최하.

그렇게 해두고도, 게임 들어가면 로딩하느라, 마이크 음성이 에코되서 버벅버벅버벅버벅버벅...

그리고 평균 5 프레임정도의 프레임을 보여주는 극악....



새 시스템에서는, 1920 X 1080 해상도에

모든 옵션 끝까지 올리고, 최대로 할수 있는 것은 안티와 비등 빼고 전부 다 먹였다.

그리고 게임에 들어가니... 아주아주 가볍게 60 프레임은 나와주시는 느낌 ㅠㅠ

게임 자체가 너무나 스무스하다. 너무 부드러워 엉엉...

카스 소스 역시 마찬가지.

가볍게 풀옵 주고 돌리는 것이 당연화 되었고, 너무나 부드럽다. 엉엉...


그리고 돌려본 크라이시스 워헤드.

텍스쳐와 쉐이더등등 그래픽에 관련된 부분은 Enthusiast 로 설정해놓고

별 안 중요한 부분들은 Gamer로 설정을 해놓고 아주 부드러운 프레임이 나왔다.

아, 역시 해상도도 1920 * 1080. 느낌상 40프레임 이상의 느낌이였다.



아... 정말 처음이다.

비록 돈은 많이 꺠지긴 했지만...

게임을 돌릴때, 그냥 아무 생각없이 1920 해상도 놓고, 모든 옵션 풀로 올리고 돌리는거...

그러고도 이렇게 부드럽다니...

정말이지 신세계다 엉엉 ㅠㅠㅠ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