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월페이퍼 car wallpaper

WannaIS 2010. 2. 16. 15:00

여기 아주 괜찮음.

각종 차들, 브랜드별뿐 아니라, 튠업회사들의 이미지까지, 그것도 온갖 사이즈 별로 다 있음.

특히 1920 * 1080 이상의 풀 해상도 쓰시는 분들에게 좋을 것임.

http://www.desktopmachine.com/cars/12-Ferrari%20wallpapers.html?t=716

911 Carrera S 와 R8 V10 모델의 비교 시승기 -보배드림펌-

WannaIS 2010. 2. 14. 15:52
아랫글은 보배드림의 R8V10오너님이 작성하신 비교 시승기이다.

다른 곳에서 읽은 바로는, R8 의 오너들의 만족도가 굉장하다고 들었는데, 역시 내 생각대로인듯 하네... 슈퍼카 쉐이프를 가진 편안한 데일리카, 그러면서도 머슬카같은 강력한 성능에 미드쉽인덕분 + 아우디의 기술력 + 꽈트로 가 이루어진 정교한 코너링......

점점 갈수록 R8 이 사고 싶어진다 ㅡㅠㅡ


http://bobaedream.co.kr/board/bbs/bbs_view.php?code=battle&No=211541&page=1&select=&content=&r_no=9&search_gubun=&s_pagescale=&search_day=&Pos=109602&Answer=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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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제대로 비교한다면 Turbo PDK겠지만 어쨋든 자연흡기를 고수하여 두 차종이 물망에 올라 비교 시승을 하게 되었습니다.

 

시승 장소는 둘다 분당입니다.

 

두 차종을 시승했던 날 모두 노면은 약간 젖은 상태였습니다.

 

1. 911 Carrera S

Mode - Sports Plus

 

주행 느낌 - 911시리즈의 F6 3.8엔진을 잘 아시는 분들은 다 아는 얘기지만 토크 곡선이 이쁘지 않습니다. 보통 회사들은 플랫토크를 어느정도 맞출려는 경향이 있지만, 익스트림 드라이빙과 최고 효율을 모토로 하는 포르쉐911시리즈의 토크 곡선은 매우 사납게 치솟아 두번 정도의 피크를 보이고 있습니다.

때문에 출발시에 그렇게 부드럽지 못하고 사납습닌다. 물론, 노멀 모드에선 그리 심하진 않습니다만 점잖은 느낌은 아닙니다.

포르쉐의 간판스타 답게 RR의 특성을 잘 보여주며 코너 진입시나 탈출시 모두 안정적이고 빠른 진행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와인딩시 앞이 가벼운 느낌을 주나, 심하게 미끄러운 노면만 아니라면, 스포츠 드라이빙을 즐기는 본인에겐 어디에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펀드라이빙을 안겨주었습니다. 이부분은 R8 V10에 비해 +요소라 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R8V10에 비해 직진성도 어느정도 떨어지지만, 체감으로는 별로 차이나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까레라S가 몸에 전하는 짜릿함은 대단하고 직관적이었습니다.

포르쉐가 처음으로 제대로 만들어보는 자동미션인 PDK의 반응성은 민감한 액셀과 궁합을 이루어 오토 힐앤토 등 지능적으로 봐도 타사 미션에 비해 밀리지 않았습니다.

포르쉐의 간판모델답게 "역시 포르쉐다"라는 말이 나오게 하는 시승이었습니다.(시승차 상태가 상당히 안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2. R8 V10

Mode- Sport

일단 포르쉐보다 승차나 씨트가 편해 놀랬습니다. F430등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편안한 착석감이었습니다. 시내 주행 역시 까레라S보다 편하고 노면을 덜 탑니다. R8이 자랑하는 Magnetic Ride때문인데, 써스컨트롤의 지능이 극에 달했다는 걸 몸소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노면이 젖었음에도 불구하고 44:56의 완벽한 무게배분, 그리고 15:85 기반의 비스커스트랙션 항시4륜으로 인해 초보자도 쉽게 컨트롤 할 수 있을 정도로 편안했습니다. 240을 찍었지만 불안함이 없었습니다. 코너에서 오버스티어를 쉽게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하지만 익스트림 드라이빙을 즐기는 본인에겐 약간 -로 작용하더군요. 하지만 어르신들에겐 상당히 +요소인듯 합니다.

단순한 런치콘트롤과 직진가속에서도 까레라S보다 훨씬 안정적이었습니다.(물론 좋은 상태의 노면이었다면 까레라S도 전혀 불안함이 없었을 겁니다.)

 

각 모델 강점, 약점

911 Carrera S

강점 - RR과 직분사, DFI, PDK등으로 극대화된 효율의 자연흡기로 펀드라이빙(최고의 핸들링을 포함해)까지 안겨줌 데일리카로 가능한 스포츠카 중에서는 더 올라갈 수 없는 재미의 정점

단점 - 너무 무난한 외모와 약간은 하드한 승차감, 그리고 R8V10에 비해 약간은 아쉬운 싸운드(지나치게 엔지니어링적인 싸운드)

 

R8 V10

강점 - 이상적인 세로배치 미드쉽 구조 + 세로배치 미드쉽에서 최고로 효율적이고 간단한 AWD인 비스커스트랙션의 조합으로 매우 안정적인, 그리고 강력한 성능을 동시에 구현, 아름답고 강력한 싸운드(x뻔했다.) 데일리카로 손색이 없는 평상시의 매우 편안한 승차감

단점 - 익스트림 드라이빙시에 약간은 심심할 수도 있는 지나친 편안함(오버스티어를 컨트롤하는 것도 굉장한 재미인데...), 단점이 될지 모르겠지만 부담스럽게 포스넘치는 외모

 

여기까지 허접한 비교시승기었습니다.

두 차종이 같은 급도 아니고 가격도 30프로 정도 차이가 나지만, 두 차종의 공통점이라면 두 차종의 엔진 모두 자연흡기 기술의 극에 달한 엔진들을 장착하고 있다는 정도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두 차종다 데일리카로서도 문제가 없는 차종입니다.

 

R8V10의 원판인 가야르도는 차량가도 그렇지만 유지비가 엄청나고

911GT3나 GT2는 데일리카로서는 거의 불가능하며, 911터보는 터보죠(말그대로;;)

따라서 두 차종은 현실적인 데일리 스포츠카의 정점에 서있는 차들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까레라S의 옵션 포함가는 1억8천정도

R8 V10의 옵션 포함가는 2억3천~4천 정도입니다.


아우디 R8 5.2

WannaIS 2010. 2. 1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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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맨 처음에는 비호감이였다. 왜? 일단 아우디니까.

이 곳에서 아우디의 A/S 악명은 자자하다. 아, 물론 엔지니어들은 대단한 사람들이다. 차를 정말로 잘 만든다. 디자인? 2000 년대초부터 중반... SL 클래스를 비롯해서, CLS, 신형 S 클래스... 정말로 아름답고 사진으로만 봐도 감동시키는 그런 디자인을 뽑아내던 멀세데스.... 지금은 다운된 느낌. 대신에 비머가 급진하고 있는 중인데, 그 비머를 뛰어넘는, 요즘 최고로 물이 올라있는 디자인은 바로 아우디다. 대단한 차다. 아무리 아우디를 흠잡게 만드는 서비스를 들어도, 디자인만 보고 있으면 다시 사고 싶어지게 만든다.

어쨌든, 오늘 소개할 녀석은 아우디의 슈퍼카, R8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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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이 녀석을 보았을때는, 뭐 이런 개 어정쩡한게 튀어나왔나 라고 생각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굉장히 절묘한 포지션이다.


우선 이 차의 가격은 10만불초반대다. 처음에 이 가격을 듣고는 어이가 없었다. 이 가격이면 매니아들이 좋아하는, 타고보 싶은 차나 사고 싶은 차는 거의 다 살수 있다.

BMW M5, Porsche 911 S New w/ PDK, Porsche 911 Turbo used, Aston Martin DB9, SL 63 AMG used, Jaguar any series, Mercedes E63 AMG, S 63 AMG 등등....

조금 더 보태면 중고 Bentley Continental GT 와 Lamborghini Gallardo 까지도 넘볼수 있는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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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가격적인 메리트가 없는 차였다. 적어도, 내 눈에서 본다면 말이지...

하지만 시간을 가지고 생각을 다시 해보자 매력있는 차량이였다.

일단, 이 차는 누가봐도 알수 있게 Daily Driving 이 가능한, 일상생활용 차의 용도로 쓸수 있다. 지금 내가 나열한 준슈퍼카 계열이나, 슈퍼카 계열중에서 데일리카로 쓸수 있는 녀석이 얼마나 되나?

일단 M5 와 포르쉐 911 이나 터보급이다. 퍼포먼스 부분이나 브랜드 네임부분에서 밀릴것이 없는 M5. 하지만 M5는, "일반인"이 보기에는 비머 5 시리즈와 구분이 안된다. 뭐, 남의 이목을 신경 안 쓰고 싶으면서 고성능 차를 운전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딱이지만, 보통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인식 안할수가 없지.

포르쉐는 남의 이목 이라는 부분까지 만족시켜주기는 하지만.... R8 을 고려중인 사람이 포르쉐를 안 타봤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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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을 타다가 충분히 경험해서, 다른 녀석을 경험해보고 싶어 하는 사람, 아우디를 좋아하는 사람, 포르쉐를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등등 고객은 다양하다.

그리고, 포르쉐 역시 서있는 자체로도 포스가 충분하다 못해 넘쳐 흐르는 차이다. 소위 말하는 "뽀대" 난다는 말이다. 넓직하고 근육질의 빵빵한 엉덩이와 순진한 얼굴이면서 달릴때는 그 순진한 얼굴로 다른 차들 모두 잡아먹는, 그런 예상치 못한 면이 숨어있는 얼굴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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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개인적으로 도로위의 최고의 포스라면? 남자라면 한번쯤은 몰아보고, 소유해 보고 싶은 포스라면? 바로 슈퍼카의 모양이다.

페라리나 람보가 가지는... 극한적으로 낮고, 극한적으로 좌우로 넓어서, 도로위에 딱 달라붙어서 기어가는 포즈이지만 휙 하는 순간 스치고 지나가는... 눈앞에 지나가면 눈을 뗄수 없게 만드는... 처음 보는 사람이 봐도, 뭐 저렇게 낮은 차가 다 있어? 차 죽인다....... 라고 할수 있는...

참고로 포르쉐는 911 급일지언정 일반인 눈에는 그냥 "차" 로 보인다. -_-;;


그럼,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납작 엎드린 차" 를 살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15년된 람보르기니 디아블로? 최고지. V12 에, 그 이상적인 사운드. 황소가 뿔을 휘감고 투우사를 죽이기 위해 뛰쳐나가는 듯한 딱 그 자세... 하지만, 이탈리안 슈퍼카, 그것도 15년이상 오래된 녀석을? 페라리 F360 은 어떨까? 역시 좋다. 하지만 이 역시 F430 을 거쳐 지금 그 다음버전이 막 팔리려고 하려는 순간인데, 그 돈을 주고 구구형을? 그것도 그 나이의? 으음...

람보 가야르도는? 아주 좋기는 한데, 가격대가 이미 틀리다.


답은? 아우디 R8 이다. 이만한 가격에, 슈퍼카만이 지니는 도로위에 딱 달라붙은 로우&와이드의 형상, 그리고 아우디라는 브랜드 네임과 역사 (수많은 듣보잡 슈퍼카라는 이름도 역사도 없고, 단지 마력만을 내세우는 핸드빌트 슈퍼룩킹 개러지차들과는 다르다.) 아우디라는 품질과 A/S망. (잔고장이 심한 독일차이기는 하지만, 중요한 부품들의 내구성은 그 어떤 나라의 차들과도 다르다. 게다가 아우디의 A/S 망... 분명 포르쉐나 페라리/람보의 적은숫자의 매장과는 다르다.)


게다가, 지금 최고로 호응 좋은 LED 데이라잇을 가진 체 등장한 R8. 디자인적으로 봐도 포스에 아무 문제 없다. 게다가 성능. 퍼포먼스. 수없이 많은 비평가들로부터 "아주 운전하기 쉽고, 재미있고, 젠틀한 드라이빙이 가능하지만 힘이 딸리는" V8 400 마력 엔진. 내가 보기엔 일상적인 생활에서 충분하다. -_-; 이 정도 퍼포먼스가 어디가 어때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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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5.2 가 더 좋기는 하겠지만, V8 만 해도... 이건 뭐 ㄷㄷㄷ 이지.

게다가 개인적인 그냥 견해로는, 분명 아우디에서 만들때 5.2 엔진을 처음부터 염두에 두고 만들었다. 그런데 그 당시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람보르기니, 포르쉐, 아우디, 벤틀리, 복스바겐, 부가티, 복스홀등등 전부 같은 소속임) 가 아직 가야르도 550-4 으로 체인지가 안된 시기였다. 그 시기에 R8 이 같은 / 혹은 거의 비슷한 엔진을 가지고 나오면, 판매에 간섭이 생긴다. 단지 람보르기니의 광팬이 아니고서야, 거의 같은 엔진을 쓰고, 비슷한 퍼포먼스에, "둘 다 똑같이 납작 엎드린 차" 인데다가, 브랜드도 아우디이고, 가격은? 거의 반값인가 2/3 값이하다. 게다가 가야르도는 나온지 꽤 오래된 차인데, 아우디 R8 은 갓나온 신차다. 물론 브랜드 가치, 럭셔리함, 뽀대등을 비교할수는 없지만, 이 정도만 해도 가야르도로 가기엔 주머니가 아슬아슬하게 딸리는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선택이지.


뭐, 그래서 개인적인 단순한 생각으로는, 충분히 5.2 엔진을 고려해서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한단계 낮은 400마력대의 엔진을 넣었고, 그 결과 운전이 굉장히 쉬워진 것으로 보인다. 한계치는 500마력대로 버티게 해놓고 400 마력대 엔진을 넣었다고 생각해보라. 서스펜션, 차체의 강성, 브레이크, 타이어의 사이즈등이 500마력대 차급인데, 그걸 400마력대로 넣으니... 운전이 당근 쉬워질수밖에 없지.




뭐, 암튼 그래서... 이정도면 운전하기 쉽고, 폼도 확실히 나고, 가격적인 메리트도 아주 좋고, 아우디라서 유지보수도 쉬울테고 (페라리나 람보보다는 ㅎㅎ)  게다가 데이라잇은 정말 뽀대의 극치다.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날카롭게 각 차들별 포지션의 틈을 비집고 들어온 녀석이네. 어쩄든, 굉장한 매력이 있는 차. 얼마전 실제로 봤는데, 죽이더만 ㅡㅠㅡ


나에게 M5, 911, R8, SL 중에 한대 고르라고 한다면 뒤도 안 돌아 보고 911 이지만...
내가 여유로운 경제력을 가져서, 2대정도 고를수 있다고 한다면, M5 나 SL, S 63 AMG 나 다른 차들을 제치고 R8 을 고를것 같다.

아, 그리고 패밀리카로 렉서스 LS 460 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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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의 멋진 아우디 R8

WannaIS 2010. 2. 12. 09:32

아... 멋지다 R8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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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르부르그링 공식 랩타임!!

WannaIS 2009. 12. 9. 15:18
Pos     Make / Model                                       Time 
1.     Radical SR8LM                                        6:48    
2.     Radical SR8                                            6:55    
3.     Gumpert Apollo Speed                              7:11.57 
4.     Donkervoort D8 RS                                   7:14.89 (IFC)    
5.     Radical SR3 Turbo                                   7:19 (IFC)   
6.     Dodge Viper SRT-10 ACR                         7:22.1 (FC)  
7.     Gumpert Apollo Sport                               7:24 (IT)    
8.     Maserati MC12                                       7:24.29 (IT)   
9.     Pagani Zonda F Clubsport                       7:24.65 (IT) 
10.     Ferrari Enzo                                         7:25.21  
11.     Chevrolet Corvette ZR1                          7:26.4 (FC) 
12.     Nissan GT-R                                        7:26.70  
13.     Porsche Carrera GT                              7:28.71 (IT)  
14.     Porsche 997 GT2                                   7:31 (FC)  
15.     Pagani Zonda F                                    7:33  
16.     Koenigsegg CCX                                  7:33.55  
17.     Koenigsegg CCR                                  7:34
18.     Nissan GT-R Spec-V                            7:34.46  
19.     RUF RT12                                             7:35 
20.     Porsche 997 Turbo                                7:38
21.     Ferrari 430 Scuderia                              7:39  
22.     Lamborghini Murcielago LP640               7:40 
23.     McLaren Mercedes SLR                       7:40   
24.     Porsche 997 GT3 (facelift)                     7:40 
25.     Mercedes SLS AMG                            7:40   
26.     Porsche 997 GT3                                 7:42    
27.     Ford GT                                              7:42.0
28.     Radical SR3                                        7:42.00  
29.     Chevrolet Corvette Z06                         7:42.9 
30.     Porsche 996 GT3 RS                            7:43  
31.     Pagani Zonda C12 S                            7:44   
32.     Audi R8 V10 5.2 FSI                              7:44.0
33.     Aston Martin V8 Vantage N24                7:45
34.     Mercedes CLK 63 Black Series             7:45
35.     Porsche 996 GT2                                 7:46
36.     Lamborghini Gallardo Superleggera       7:46
37.     Jaguar XJ220                                      7:46.37
38.     Ferrari 599 GTB Fiorano                       7:47  
39.     Porsche 997 GT3 RS                           7:48 
40.     Lamborghini Murcielago                      7:50   
41.     BMW M3 CSL (E46)                            7:50  
42.     Porsche 997 Carrera S (2008 facelift)     7:50   
43.     Mercedes SL65 AMG Black Series       7:51
44.     Lamborghini Gallardo                          7:52
45.     Ford GT                                            7:52   
46.     Lamborghini Gallardo LP560-4              7:52 
47.     Mercedes CLK DTM                           7:54
48.     Porsche 996 GT3 late                          7:54   
49.     Ferrari F430                                       7:55  
50.     Porsche 996 Turbo                             7:56
51.     Ferrari 360 CS                                    7:56  
52.     Chevrolet Corvette C5Z06 '02-'04          7:56 
53.     Porsche Panamera Sport Chrono Turbo 7:56
54.     Porsche Panamera Turbo                    7:56.0
55.     Porsche 996 GT3 early                        7:56.33   
56.     Honda NSX-R                                    7:56.733  
57.     Honda NSX-R                                    7:56.733
58.     Lamborghini Gallardo LP560-4             7:57.46 (full lap)
59.     Audi RS4 (B7)                                   7:58   
60.     Chevrolet Corvette C6                        7:59  
61.     Cadillac CTS-V                                 7:59.32 (Pre production) 
62.     Porsche 997 Carrera S                       7:59:00   
63.     Bugatti EB 110 SS (US market version) 8:01 
64.     Lamborghini Gallardo Spyder              8:01.84  
65.     Audi R8                                            8:01.90 (FL)
66.     Nissan Skyline R33 GT-R                   8:01:72 
67.     Aston Martin DBS                              8:02
68.     Aston Martin V8 Vantage (380bhp)       8:03
69.     Lamborghini Diablo GT                       8:04 
70.     Porsche 997 Carrera 4S (facelift)         8:04.52 (full lap with PDK!!)    
71.     RUF CTR Yellow Bird                         8:05  
72.     Ferrari 575 Maranello                         8:05  
73.     BMW M3 (E92)                                 8:05
74.     Mercedes SL 55 AMG                       8:06  
75.     Porsche Cayman S(facelift) PDK         8:06
76.     Mercedes SL 55 AMG                       8:06.0
77.     Caterham Superlight R                      8:06.20  
78.     Ferrari 550 Maranello                        8:07
79.     BMW M6                                         8:07.76
80.     Porsche 964 Turbo 3.3 (320hp)           8:08.71
81.     Ferrari 360 Modena                          8:09 
82.     Lamborghini Diablo SV                     8:09
83.     Honda NSX-R                                 8:09
84.     Audi RS6 Avant (C6)                        8:09
85.     Porsche 993 GT2                             8:09.3
86.     Donkervoort D8 180R                        8:10 
87.     Dodge Viper GTS                            8:10
88.     Alpina B6 S                                    8:10
89.     Porsche Cayman S                         8:11
90.     Mitsubishi Lancer EVO IX                8:11
91.     Porsche 993 Turbo 3.6 factory kit       8:12
92.     Mercedes SL 55 AMG                     8:12
93.     Lotus Esprit Sport 350                     8:13
94.     Aston Martin V8 Vantage (380bhp)   8:13
95.     Dodge Viper SRT-10                       8:13
96.     BMW M5 (E60)                              8:13  
97.     Ferrari F355                                   8:13
98.     Mercedes C 63 AMG                      8:13
99.     Mercedes SL65 AMG                     8:14 
100.     Mercedes SLK 55 AMG Black        8:14   

미리 가격이 흥정된 방법으로 차를 사는 법

WannaIS 2009. 8. 24. 13:38

현재 미국에서 유행하는 방식(?) 이라고 해야 하나?

미리 대형 웹사이트나 대형 비즈니스 컴패니가 딜러쉽들과 최대한 흥정을 잘 해놓고
가격을 미리 정해놓은 다음에, 그 가격을 리스팅한다.

그리고 우리는, 골빠지게 딜러와 싸울 필요없이 그 가격을 보고 찾아가서 사면 되는 거고...

참 괜찮은 방법같다.
물론 능력되는 분들은 직접 딜을 하는 것이 더 저렴하게 살수 있겠지만
-_-;; 많이 힘들다. ㅎㅎ

http://www.carsdirect.com/home

http://www.overstock.com/


아래는 원본글 링크.
조선닷컴 자동차까페의 이준희님과 카루소님의 글과 리플이다.

http://cafe.chosun.com/club.menu.pds.read.screen?page_num=1&p_club_id=carworld&p_menu_id=16&message_id=555671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미국 이주 관련 차량구입 조언 부탁드렸던 회원입니다.

LA에 정착중이고, 아는 분이 타시던 2004 캠리 10만마일된 차를 싼값에 불하받아 현재 타고 있으며, 세컨카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Civic Coupe 또는 Mazda6를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차 구하기가 쉽지는 않네요).

그런데, 여행과 관련하여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AAA를 가입하였는데 (Classic 회원) 홈페이지를 뒤적이다 보니 재미있는 서비스가 있네요.

신차구입과 관련하여, AAA가 선택한 recommended dealer와 연결을 시켜주어, dealer와 AAA간의 pre-negotiated pricing arrangement를 통하여 결정된 최적 가격을 offer받아 신차를 구입하면 되고 따로 신경써서 네고를 할 필요는 없다(no hassle, no haggle)는 것입니다.


https://www.aaa-calif.com/auto/cbs.aspx


이 서비스가 괜찮고 믿을 만 할까요? 워낙 미국에서는 신차도 deal을 잘 못하면 바가지쓰기 십상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서 고려해봄직 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만. 만약 이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2만불 후반-3만불 초반대의 차량을 구입하여 한국으로 반입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현대차 또는 VW CC 등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조언 부탁드리고, 미리 감사드립니다. 꾸벅.



   댓글 (5)









P=NP 저 는 캐나다에 살지만 저도 제 아버님도 이 방식으로 차를 구매하였습니다. 일년 회비를 내면 차종 한 다섯가지 까지는 흥정이 끝난 가격리스트를 pdf로 보내옵니다. 가격이 맘에 들면 거기서 소개해주는 딜러에게 가서 AAA 에서 소개받아서 왔다 하면 군말없이 그 가격에 차를 내 줍니다. 흥정 이런거 하나도 없고 그냥 어디가서 과자 사오는 느낌입니다. 제 생각에는 상당히 딜이 잘된 가격으로 나왔던거 같습니다. 잘 팔리는 캠리의 경우는 MSRP에서 한 1300불 정도 깎은 가격이었고, 아웃백은 거의 3500불 이하였습니다. (pdf를 보면 딜러가 얼마를 주고 가져왔는지도 나옵니다, 주로 2-3% 를 더한 값이더군요)

물론 흥정 잘하는 사람은 그거보다 더 깎을수도 있겠지만, 딜러 왔다갔다하는 시간과 들여야 되는 노력을 생각해 보면 (차를 정했는데 딜러들 찾아다니면서 가격 알아보기도 귀찮고) 피차 손해보는 장사는 아닌거 같습니다.

물론 딜러에서 권하는 틴팅이나 녹방지 서비스 이런건 일체 들지 않았습니다. 08/15 13:52 19  


카루소 요즘은 인터넷으로 미리 딜을 다 하는 pre-negotiated 방법이 많은데 AAA 도 이중 하나의 방법입니다.
Costco 를 통해 사는 방법도 마찬가지구요... Costco 쪽의 구입방법의 한가지 귀찮은 점은 미리 가격을 알수 없고 딜러를 방문하면 거의 정해진 가격으로 딜을 하는 것인데 AAA 는 미리 가격을 알고 방문하는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저도 경험상 carsdirect.com 이나 overstock.com 을 통하는 것이 제일 쉬운것 같습니다. 가격도 즉시 나오고 이싸이트들도 다 pre-negotiated price 이니까요.
비교해보시면 아시겠지만 가격 다 비슷비슷 할겁니다.
제 경우엔 Costco 를 통하는 방법보다 carsdirect 가 더 편하고 더 싸게 나오더군요.

한가지 더...
어떤 식으로 딜을 하시던 알람, extended warrenty, 로우잭 등등의 압력은 들어올 것이니 마음 약해지시면 안됩니다. ^^ 08/16 01:36 49  


이준희 두분 말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AAA의 경우에는 구매자 쪽에서 연락을 하면, pre-nego 된 가격을 dealer들이 제시하고, 그 가격을 가지고 구입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carsdirect.com의 경우에도 현재 게시된 가격에서 추가 할인 가능성은 별로 없는 것인가요?
그리고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알람, 로우잭은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요?
 08/16 08:37 50  


카루소 저 도 AAA를 읽어보니 정해진 딜러에 가면 정해진 가격으로 준다는 costco와 동일한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엔 carsdirect 와 overstock 이 나은것 같습니다. 저도 지난번 costco 믿고 딜러 방문했다가 시간 낭비가 좀 있었읍니다.

알람은 자동차 Alarm 말입니다. 미리 달아놓고 사라고 압력을 넣는경우가 많거든요. 로우잭은 tracking system 으로 도난시 GPS로 찿기 때문에 확실하긴 한데 많이 비쌉니다. 월 서비스비도 있구요..
다들 딜러마진이 세기 때문에 마진적은 차 가격을 딜해놓고 나머지를 사라고 앞력을 넣는 경우가 많습니다.

carsdirect 나 overstock 은 정해진 가격으로 알고 있읍니다. 더 깎으려면 딜러와 딜을 하는 전통방식을 써야겠지요... 그런데 전통방식 참 스트레스 많습니다. 정말 능력있으신 분은 잘 모르겠으나 전 몇시간 끌고 당기고 몇백불 깎느니 편하게 미리 적당한 가격으로 흥정 끝나고 가는 방법에 굉장히 만족합니다. 다 인터넷 덕분이지요... 08/16 13:37 08  


이준희 네. 친절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저도 사실 전통방식에 자신도 없고, 시간cost를 어떻게 평가할지도 모르겠고 그래서요. 암튼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08/16 15:58 19  

한국 자동차 시승기 사이트

WannaIS 2009. 8. 24. 12:39


http://www.carlife.net/bbs/board.php?bo_table=trial&sca=%B5%B6%C0%DA%BD%C3%BD%C2%B1%E2

http://cafe.chosun.com/club.menu.pds.list.screen?p_club_id=carworld&p_menu_id=9

드레스업 정보들

WannaIS 2009. 5. 21. 14:51

http://www.planethid.com/43000k.html

http://www.l-tunedparts.com/model/struct.php?page=10&cat_id=12&model_id=133

윤아 튠/업글 계획 ㅡㅡ;

WannaIS 2009. 5. 21. 13:08

1. 브레이크 교환
1.5 엔진오일 교환
2. 제논 5k 나 6k 로 교환
3. 클리어 브라 인스톨 (내 돈 ㅠㅠ)
4. 안개등 블루 프로텍션 필름 입히기
5. 샤크 테일 안테나 달기
6. 스포일러 달기
7. 트렁크 스티커 붙이기

ㅡㅡ;;;


돈이 얼마가 들어가야 하는거야....

돈이 없으니까 ㅠㅠ

우선은 가장 기본 메인터넌스부터 시작하고....

그 다음에 드레스업하자 ㅠㅠ







Maintenance 1

WannaIS 2009. 5. 20. 13:21

내 윤아가 곧 50,000 마일을 채운다. KM 로 변경하면, 대략 75,000 킬로 정도 뛴거다.

으와.... 진짜 많이 뛰었네. ㅡㅡ;;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처음 샀을때, 30,000 마일짜리를 샀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중고차 살때,

2살정도에 30,000 마일이나 그 이하는 괜찮은 것 같다. 그 이상은 약간 오래된 느낌이지만,

그 이하는 적당한 느낌이다. 그래서 윤아 고를때도....

2006 년식 이상의 250 (350 은 기름 많이 먹어서 안되요) + 옵션 1번 (히팅/쿨링시트 + 제논 라이트) + 펄 화이트 (250 은 화이트가 2가지 종류다. 이젠 오래되서 까먹었는데, 순수 화이트 펄 하고, 블루 펄 화이트가 있다. 그 중에서 난, 순수 화이트 펄을 원했다. 그래서 차 사는데 무지하게 많은 에러 사항이 ㅡㅡ;) + 2살박이 + 30,000 마일이하 혹은 30,000 극초반대의 마일 + 살때 의심이 안드는 차 / 렌트카 금지 / 사고차 금지 + 실내 색깔 베이지....

이 지롤로 까다롭게 골랐으니, 1,300 마일 (거의 2천킬로) 떨어진 곳까지 차를 사러 갔지. ㅡㅡ;

우리 동네 반경 750 킬로 이내로는, 저 조건에 맞는 차가 없었다.

한두대 정도는 조건이 성립되었지만, 의심스러운 구석이 눈에 보일 정도로 컸다. ㅡㅡ;

뭐, 그래서 결국 1,300 마일이나 떨어진 곳에 비행기 타고 날라가서 사왔지만 ㅡㅡ;;

그래도 만족 대만족이다.

50,000 마일을 넘어서면?

렉서스에서 주는 기본 워런티 기한이 끝나게 된다.

워런티는 한마디로 보증기간이다. 이 기간내에 어디 부분이 고장나면, 그 부분은 무상수리이나

무상 교체이다. 물론, 사용자의 과실이 아니여야 하지만......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래서, 비머나 멀세데스, 렉서스 같은 차를 구입하면, 이 워런티가 끝나는 5만 마일이나 4년동안은, 정말 기름만 넣고 탄다. (렉서스는 엔진오일 교환이 워런티에 포함이 안된다 ㅠㅠ 이런 어이없는 일이....) 비머나 멀세데스 같은 경우는 엔진오일까지 워런티에 포함되어 있어서, 정말 기름만 넣고 탄다. 고장나면, 딜러쉽에 가져다 주면, 바로 엔트리 레벨의 차로 렌트카까지 해준다.

이 렌트카가...ㅡㅡ;; 한마디로, 내 차가 아니니까 사람들이 마구 험하게 탄다.


어쨌든, 워런티 끝나기 전에, 가서 전체적으로 한번 싹 점검 받을 마음이 있었는데, 마침 파이널이 끝나서 시간 널널 하고, 게다가 렉서스에서 리콜 공문까지 왔다.

그래서, 리콜 서비스 받고, 전제 차량 점검까지 부탁 하고, loaner car 까지 받아들고 나왔다.


내심, 로너카는 IS350 안주나... -0- 기대했는데... 짤없이 250 을 주네.

게다가 기름 반 채워주고, 돌려줄때 기름 안 채워도 된단다.

짤없지 +_+ 그래도, 애정으로 예열을 좀 해준 다음에,

바로 하이웨이에 올려놓고 패들 쉬프트로 7 천 RPM 까지 쭉쭉 땡겨주면서 달렸다.

과격한 핸들링도 해보고..... 그런데 어찌 내 차 보다 코너링 느낌이 훨 부드럽다? ㅡㅡ?

했더니... 뒷좌석 유리창에 붙은 안내문. " 이 차는 퍼포먼스 타이어가 장착되어 있슴둥. 타이어

수명은 15,000 마일정도임둥" 컥......

지금 내 타이어는 경제성이 좋은, 한마디로 저가의 타이어다.

쩝... 느낌이 틀리긴 틀리구나.

딜러쉽에 들어가기 위해 우회전 90도 를 해야 하는 곳이 있었는데, 그 곳을 평소에는 생각도 못할

훨 빠른 스피드로 진입했다. 아니 ... 기냥 달리다가 적당히 브레이킹 하고 그냥 핸들 확 돌렸다.




그래도 저속이기는 했지만, 내가 평소에 우회전하는 속도의 2배이상 되었다.

차를 홱! 돌리는 순간, 몸이 왼쪽으로 확 쏠리면서, 진짜 코너도는 그 짧은 시간보다 훨씬 더

짧디 짧은 순간에 머리속에 ' 아 ㅆㅂ 새된거 아냐?' 라는 생각이 홱 하고 스쳐지나갔다.

정말, 사람 두뇌라는 컴퓨터의 속도를 느꼈다. ㅡㅡb

하지만 뒷머리가 섬찟 한 느낌을 비웃듯이, 차는 아무 이상도 없이 그냥 내 몸과 차체 바디가

쏠린체, 스키드음도 없이 홱 돌아서 우회전을 했다.

심지어 ESP 경고등도 들어오지 않았다. 퍼포먼스 타이어 라는게 사실일지 아닐지는 모르겠지만,

뒷바퀴 폭이 255 나 되니...... 그 덕을 보기는 보는구나.

옛날 차로 같은 짓 했다가는 차 질질 밀려나갔을텐데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암튼, 차 돌려주고, 내 윤아 받아들고 나왔다.


결과는, 브레이크 교환 과 워셔액 보충.

워셔액이야 월마트 가서 초 프리미엄.... 무려 노멀 브랜드보다 2.5 배 가까이 비싼

초 럭셔리 고급 (-_-;;) 워셔액으로 보충하면 되니까... 문제 없고 ...

노멀 워셔액 천원. 초 력셔리 울트라 고급 워셔액 2천 3백원 ㅋㅋㅋ

앞바퀴 브레이크 패드 갈라고 하네.




안그래도, 브레이크 수명이 걱정되었었는데, 얼만가 물어보니까........

$280 달라고 하네. ........... 휴우, 일단 담배 한대 피자.

왜 포럼애들이 딜러쉽을 stealer + ship 이라고 부르는지 알겠다 ㅋㅋㅋ

순정 브레이크 패드를 딜러쉽에서 따로 주문해서 산 포럼 사람말로는 $80 정도 들었다는데...

여기에 쉬핑비 $20 추가하고

게다가 labor fee..... 진짜 진짜 바가지 쓰면 $60 불 정도 나온다고 쳐서...

정말 비싸게 간다고 치면, $150 ~ 160 정도인데....

2배를 그냥 가볍게 받아 처 드실라고 하네 ^^

님들 좀 짱인듯......

게다가, 안그래도 IS250 전륜 브레이크, 하도 브레이크 먼지 많이 나온다고 항의 많이 받아서

"항의하는 고객님" 에게만..... 다른걸로 바꿔준다고 하는데......


내껀 이미 너무 많이 써서, 브레이크 패드 수명이 다 닳았다. 이런 경우는 안 바꿔준다.

그래도, 자료 이것저것 찾아놓은 걸로 진상 짓 좀 하면, 바꿔주겠지만, 진상짓 하기 싫어서

그냥 넘어갔다.


뭐... 그래서 결국....

일단 브레이크 가는데 $110 정도 썼고

엔진오일 가는데도 한 $80 써야 하고,

클리어 브라도 입혀줘야 하는데...... 이건 돈 진짜 억수로 깨질것 같고....

익스텐디드 워런티는 이미 포기...


익스탠디드 워런티도, 얼마나 비싸게 부르나 보고 싶어서 슬며시 떡밥을 던졌더니 ㅋㅋㅋ

내 차 $ 2,550 부르더라.

포럼 멤버중 렉서스 딜러쉽에서 근무하는 딜러가 있는데, 이 사람 평이 좋다.

이 사람한테 워런티 사면 $ 1,550 이면 산다.

근데 그걸 천불을 더 받아 처먹을라고 하네 ㅋㅋㅋㅋ

그러면서, 나한테 "만약 다른 외부 회사에서 보증해주는 워런티 살라면 너 $ 3,550 내야해.

우리한테 사면 $ 1,000 싼거야." 이 지롤 하고 있다 ㅋㅋㅋ

조용히 네네 그러니까 병신핫바지로 보이나 ㅋㅋㅋㅋ

가볍게 즐! 쳐주고 나왔다. ㅋㅋㅋ

그리고 워런티는 안사고 뻐팅길 예정이다. 렉서스가 뭐 고장이 나겠나. -_/~

암튼, 윤아가 돈을 그냥 쫙쫙 빨아 마신다. ㅠㅠ

게다가 나중에 타이어 수명 다 되서, 타이어까지 갈아야 한다면??? 어이쿠!

천불은 가볍게 깨지고....

게다가, F 스포츠 인테이크, 이그조스트 끼우고, 조금 더 손 좀 보면??

어이쿠..... -_-;;;

왜 빠지면 안되는 3 대 취미가 자동차 / AV / 시계 인지 알겠다. -_-;;;

AV 야 앰프니 스피커니...... 금으로 된 케이블 미터당 억짜리고 있으니 이건 뭐 할 말 없고......

시계는..... 파텍 필립같은거는 왠만한 차 한대 값이고.....

자동차는, 이런 쪼매난 것들에는 몇십만원밖에 지출이 안되지만......

퍼포먼스 튠쪽으로 가면, 진짜 돈 천은 우습게 깨지겠다.

게다가 자동차는 한대 자체의 비용이 무지하게 들어가니 ㅡㅡ;;;


엠피3 이나 게임기 한대에 하악하악 거리는 찌질한 루리웹꼬꼬마들은 ㅋㅋㅋ

게임이 정말 싼 취미라니까,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말라고 하지를 않나 ㅋㅋㅋ


암튼.......

내일은 새 브레이크 신기고, 감상이나 남겨볼까 한다..

마음 같아서는 일본제 엔드레스나, F 스포츠 브레이크 신겨주고 싶은데........

현실은 시궁창이니 ㅠㅠ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래도, 세차 싹 되서 빤짝 빤짝 깨끗한 윤아를 보니 흐뭇하더라.

로너카 탈 당시에, 아... 내가 미친짓 했지... 색깔 덜 따지고, 옵션 더 많이 들어간 녀석이나, 아니면

IS350 으로 지를걸 ㅠㅠ 엉엉..... 하고 후회를 했는데....

로너카 반납하고, 기다리다가

빤짝빤짝한 윤아가 뽀샤시 하게 웃으면서 딱 "쥔님~~ *^^*"  하고 날 마중 나왔을때....

느낌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딱 이런 느낌.... *-_-*


역시 내 선택은 틀리지 않았어 ㅠㅠ)b


타고 다닌지도 꽤 오래되었지만, 아직도 주차되어 있는 윤아를 볼때마다,

흐뭇하기 그지 없다. 정말 너무너무 예쁘다.


하얀색 덕분에 세차 정말 자주 해야 하고 ㅠㅠ

저 예쁜 광택 안 잃어 버리기 위해, 직접 손세차에 왁스까지 전부 먹여주는 개수고를

감수해야 하지만...... 손세차후 왁스 끝난 상태에서 담배 한대 물고, 빤딱빤딱 윤이 나는

윤아 바라보면, 땀은 100 미터 달리기 한것처럼 뻘뻘 나지만, 흐뭇해 죽겠다. >_<


뭐, 글이 어쩌다 이리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암튼, 윤아는 돈 잡아 먹는 귀신이다 ㅠㅠ

지갑이 너무 가벼워~~~~ 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