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마지막 스피치...

일기장 2011. 11. 22. 09:09
아...

드디어 마지막 스피치를 끝냈다. 여유있게...

이젠 익숙해져서 술렁술렁 농담도 섞어가며 여유있게 했다. ㅋㅋㅋ 워낙 반애들이 착한애들이라 쉽고 재미있게 끝냈네.

휴우...


그럼 이번학기 수업중..... 디버그 랩만 끝내놓으면 되니까.......

이제 남은건 마이크로 콘트롤러칩 랩인가?

이제 이거랑 일만 하면 되는거지?

아유~~~~ 속이 다 시원하다.

여친보고 싶다.... 쩝... 



이제  내일 수업은 딱 2개 있고, 수요일날은 딱 1개 있으니... 여유있게 천천히 놀아볼까.......... 가 아니고, 주말내내 토하도록 짜던 프로그램 마저 짜야지. 이걸로 메모리 콘트롤 완성시키면, 다음 단계는 칩으로 다른 장치들 컨트롤하는거니까, 빨리 그 단계까지 도달해야 한다.



빌어먹을...... 내가 그토록 좋아하는 스카이림이 나왔고, 배필3가 나왔는데도,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 아니....... 영화 한편 본지가 한달이 넘었고, 게임 한판 한지도 한달이 넘어간다. 매일매일 프로그래밍, 리포트, 디버그 테스팅........ 아! 일도 하는구나....

아... 정말 한국에서 온라인 게임하는 사람들 너무 부럽다.
난 언제쯤 그렇게 여유롭게 게임을 즐길수 있을까?


이거 안해본 사람은 절대 모른다. 이 미친듯한 빡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