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상황 취직

일기장 2013. 5. 7. 14:00

안타깝게도 1순위의 회사는 내 실력이 너무나 미천해서 떨어졌고, 


2순위의 회사는 그래도 해볼만하다고 여겼는데 안타깝게도 내 실력이 부족해서 여기도 탈락했다. 



그리고 3순위의 회사. 여기는 내 고향과도 같은 회사였고 내가 꼭 합격하고 싶은 3 회사중 하나였는데, 인터뷰날 하느님과 예수님이 도와주셔서 그 날 아주 휘어 잡았다. 대략 1시간 40분 가량 인터뷰 했는데, 주는 문제 족족 다 풀어 버리고, 물어보는 문제들 전부 다 대답했다. 그것도 아주 자신있게. 


사실 전부 공부한 문제들이라 화이트 보드에 코딩하기가 쉬웠다. 이미 알고 있고 완전히 이해하는 문제들이라서. .....


사실 그 문제들 이해하려고 내가 얼마나 공부 했었냐..... 내 땀이 보상 받은거라 생각한다. 암튼 그 날 완전히 rock star 였고, 모든걸 owned! 했다! ㅋㅋㅋㅋ 아싸!


그래서 지금 이야기가 잘 되서 서류 진행중이고, 곧 출근하게 될것 같다. 


기쁘다. 이제 슬슬 내 꿈에 한발짝씩 다가서는구나.


짤방은, 이제 성숙미가 물씬 느껴져서 엄청 Hot 한 햄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