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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간만이네 ㅎㅎ
일기장
2009. 2. 24. 19:34
정말 오랫만에 글을 쓴다.
간만이네.
그동안 바쁘기도 바빴고, 지금 이 시간을 가지는 시간이 적었으니... 놀기 바빠서 ㅎㅎ
내일 있을 시험 준비중이다. 오랫만에 밤을 세우는 것이라 힘들기는 하지만, 그럭저럭
할만하다.
사실, 지난 반년이상은 정말로 나에게는 힘든 시기였다.
예상치 못했던 일의 충격에서 벗어나나 했더니, 또 다른 시련이 나를 덮쳤으며,
도저히 출구가 안 보이는 듯 했다.
하지만, 역시 나를 사랑하는 하느님의 도움으로, 무사히 벗어나게 되었고,
누구보다 예쁘고, 귀엽고, 아름다운 여친까지 생겼다.
행복한 나날들이다. 지금 이 시기가 꿈만 같다.
오늘 빡씨게 공부하고, 잠깐 자고, 시험보고, 수업들 듣고 난 뒤에
집에 와서 늘어지게 자야지.
힘내자.
지금, 그리고 미래를 위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