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옷!!! 간만에 괜찮은 게임을 찾아냈다.
이름은 XBOX LIVE ARCADE 에서 판매하는 Castle Crasher!!!!

가격은 조금 쎄지만, 친구들끼리 왕창 몰려서 우왕좌왕 서로 열심히 욕하면서 하기 즐거운 게임이다. (가격은 1200 마소 포인트. 가격으로 따지만 한 $15 정도?)

개념작인것이... 로컬에서 코옵 4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물론 라이브를 통해서 4인 플레이도 가능하고, 또 한번 클리어한 사람들을 위해서, 미친모드 역시 존재한다.

깔끔한 그래픽, 귀여운 케릭터, 내가 제일 좋아하는 단순무식 다 때려부시기 류의 게임에다가, D&D 게임류의 업글, 마법 개념도 포함되어 있고, 케릭 육성 개념도 있고... 아무튼 꽤 재미있다. 마법과 공격력 케릭터의 능력이 꽤 달라서 다시 플레이 하는 재미도 꽤 좋다.


- 홈피에서 퍼 온 사진. 케릭들이 사악(?) 하면서 꽤 귀엽다. 왼쪽에 빨래 하는 녀석 ㅋㅋ -







- 저 하얀색 곰돌이들 얼마나 악질적인 녀석들이던지 ㅡㅡ;;;; 개인적으로 레드 드래곤 기사(?) 하고 이 흰 곰돌이한테 이를 갈았다. ㅡㅡ; 무지 사악한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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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릭터들이 각각 속성이 있다.
그린은 가장 강하다고 생각되는 독! 독연기를 뿜어낸다.
오렌지는 화염계. 오렌지하고 그린은 마법을 맞고 쓰러진뒤에도 추가 데미지가 있다. 그린은 2~3번 정도 자동 중독 데미지를 입히고, 화염도 비슷.
레드는 번개. 처음에는 뭐 이리 쓸데없는 마법이 있나? 했는데... 마법 업글 좀 해주고 나니...워메.... 자코 및 중간보스 쓸어버리기에는 최고다. 버튼 홀드 하고 있으면 계속 지진다. 지져지는 동안은 계속 데미지를 입히고 ㅡㅡ;
블루는... 아이스 인데, 적을 얼린다. 물론 얼려진 후에는 1~2초 정도 꼼짝을 못한다. 그래서 어려놓고 파워 좋은 케릭으로 콤보 먹이면 좋기는 한데...... 몇명이서 같이 하다보면 정신없어서 그런 콤보 플레이는 꿈도 못 꾼다. ㅡㅡ; 서로 한대라도 더 적을 때릴려고 우루루 몰려다니고... 정신없을 뿐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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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중 하나인, 검은 고양이. 눈에서 레이저 쏜다 ㅡㅡ;;
처음에 공략법을 몰라서 무지하게 애 먹었던 녀석 ㅋㅋㅋ
화면에서 보이듯이 4명이서 플레이하면 정신없다. 누가 누군지 ㅡㅡ;

공식 웹사이트에서 퍼온 컨셉아트.
내가 싫어하는 곰돌이가 저렇게 ㅡㅡ;;
게다가 저런 무섭게 생긴 펫도 데리고 다니다니....

다른 컨셉아트. 펫이 너무 귀엽다. ^^

간만에 개념작!
숙제, 공부때문에 책만 보던 나에게 짧게 재미를 준 녀석!
접대용으로는 기어스 오브 워와 헤일로3, 그리고 이 녀석이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