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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안드로이드로 갑니다. 빌어먹을 티모빌..
안드로이드
2011. 10. 22. 03:19
결국 티모빌덕분에 안드로이드로 갑니다.
그토록 기다려온 아이폰4S... 안타깝지만 5는 없었다. 뭐, 괜찮다. 이미 그 정도 예상은 했고, 생각보다 아이폰4S 의 하드웨어가 꽤나 훌륭해서 아주 만족이였고...
무엇보다도 죽였던 것은 iOS5랑 아이클라우드... 그리고 시리.. 이거 대박!
불쌍한 아이폰은 우리나라에서 단지... 고작... 화면이 4인치가 아니라는 점때문에 미치도록 까이는 중이다. 특히 클리앙... 역시 오타쿠들..... 잘난체 하기 너무 좋아한다. .... 그게 다 잘난체 할게 진짜 없어서 하는거겠지.. -_-
뭐, 어쨌든
현재 쓰는건 아이폰 오징어도 아닌 3G -_-;;;
왜? 내가 쓰는 통신사가 티모빌이다. 그나마 티모빌은 심카드를 써서 AT&T 가 아이폰 독점 공급할때 언락폰으로라도 쓸수 있었지... 그리고 이것도 그나마 중고폰을 이베이에서 무려 $240 이나 주고 산거다!!! 무려 1년 넘게 아주 잘 썼는데, 아직도 아마존과 이베이에서 $180 정도에 팔리고 있다. 그럼 $60 정도로 1년 넘게 아주 잘 쓴셈이네...
아, 그리고 옌장할... 아이폰이 ATT 에 촛점을 맞추는 바람에 티모빌 심카드 넣어서는 3G 를 못 쓴다!!! 이런 미친 BULLSHIT 이 있나!!!
그렇지만 나는 적응의 동물... 2G 인 엣지로 꾸역꾸역 잘 써왔다.
그리고 이제 지쳤다.
아이폰4S 의 발매 커리어에 역시나 티모빌은 빠져있다. 이 미친 티모빌 개새끼들, 밥 처먹고 뭐하냐... 노냐? 이 씨방새들아? -_-;;;
스프린트처럼 발빠르게 뛰어서 얼른 준비했어야지.... 어휴 ㅅㅂ... 좀 보고 본받아라 10장생들아
그래서 확 열받은 김에 4G 쓸수 있는 갤럭시 S2 로 가야겠다! 이왕 안드로 갈거면 끝판왕으로!!! 했지만.........
ㅅㅂ 지금 티모빌에 2년약정 묶여있다. 이 씨발놈들은 해주는 것도 없으면서 뭐만 하면 2년 약조정으로 묶어버리네. 씨발새끼들, 돈 조낸 잘 번다. ^^ 아주 대가리 잘 굴려... 한것도 없는데 2년 약정에 어느새 묶여있고, 아이폰은 내주지도 않고...
그래서 위약금 대략 $300 물고, 갤2 $240 내고 사면 이게 ㅆㅂ 얼마야? 벌써 $550 이잖아? 택스 포함하면 $600 이고... -_-;; 게다가 난 홀몸이 아니라 -_-;; 여친것까지 사줘야 한다.
그럼 ㅆㅂ 이게 얼마여? 천불이 넘어간다. 그냥 그 쌩돈주고 아이폰 4S 를 살수도 있네? ㅅㅂ...
안해!!! ^^
그래서 이베이 좀 뒤져보니까, 갤1 인데 티모빌에서 4G 모듈 달아서 파는게 있다. 흠... 이럴땐 이쁜짓하네. 갤1도 그 정도면 아이폰4급의 사양이니 마음에 들고... 4쥐라...
사실 아이폰을 포기하게 된 이유가,
1. 4S 로 못간다. 너무 비싸. 약정위약금에 기기값하면 역시 1인당 $500 가까이...
2. 그냥 4를 이베이에서 산다? 쓸만한 4는 아직도 $350~400 줘야 산다.
3. 근데??? 그렇게 비싼돈 주고 4 사면 뭐해? 그래봤자 3G 고자다!!!!!!
4. 친구 ATT 3쥐 스피드 보고 놀라 자빠졌던 기억에... 다음폰은 무조건 3쥐로 간다!
5. 어라? 근데 갤1 4쥐는 이베이에서 가격도 $240 정도네? 게다가 4쥐??? 사실 내가 중고로 사는걸 좀 꺼려했던 이유는 오직 배터리 때문. 근데 안드로이드폰들은 아이폰과 다르게 배터리 교체가 가능하네?
6. 그럼 배터리 얼마야? 이베이 뒤져보니.... 세상에 -_- $4 이네. ㅅㅂ.. 배송비 포함... 이 정도면 한 10개 사서 일주일에 한번만 충전해도 되겠다. 그럼 중고로 갈 거리낌이 전혀 없어지는거다.
3/4쥐를 쓸수 있고, 가격도 반값밖에 안하고... 그러면 안드로이드로 갈 이유가 많아지지...
결국 지금 넥서스원하고 갤S 4G 알아보는 중이다.
조만간 질르고 티모빌의 무제한데이터플랜을 잘 사용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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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quiescat in pace
APPLE
2011. 10. 6. 11:37
Rest In Peace, Steve....
젠장할, 염병할....
스티브 잡스가 떠났다.
도저히 믿겨지지가 않네.
그냥 슬프다.
평화롭게 쉬세요, 스티브...
당신은 저의 첫 외국인 영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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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나 에어...
일기장
2011. 8. 25. 09:11
자주 가는 커뮤니티가 있다. 소위 존댓말 쓰는 디씨...
근데 에어가 확실히 인기는 인기인가 보네.... 맥 소모임에 자주 질문이 올라오는데
올라오는 질문들중 어느정도는 수준이 초딩수준 -_- ㅅㅂ
지겹다 지겨워
님들아~ 내가 에어 살라는데, 11? 13? 글구 하드? 128? 256? 어떤걸로 고고?
ㅅㅂ 한두번이면 이해 하겠는데, 거의 한페이지에 2개정도는 꾸준히 올라온다. 그것도 매일..... 매번... 한페이지에 한두개 같은 질문글...
사용용도에 따라 달라지는데, 사용용도나 자기 지를수 있는 금액, 주로 하는 프로그램들이나 목적도 안 써놓고.... 그냥 대놓고 님들아 11? 13?
ㅅㅂ 초딩새끼냐 -_-
아, 오해가 있을까봐 미리 말씀드리면...
절반정도는 멀쩡한 정말 질문다운 "질문"이 올라온다.
제가 주로 하는건 뭐랑 뭐뭐인데 이 정도면 11? 13?
이정도만 올려줘도 괜찮은데 대놓고 다짜고짜 님들아 11?13?
이 글에서 까는건 그냥 초딩처럼 대놓고 님들아 11? 13? 128? 256? 이렇게 글 올리는 무뇌아들 까는거임
나같으면 질문하고 답 기다릴 시간이 답답해서 검색해보겠다. 그 정도는 누구나 고민할 문제니까 질문 답변도 엄청 올라와 있을테니 검색후 15분정도만 질문글에 달린 리플만 읽어봐도 가닥이 잡힐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