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리스트
Begin에 해당되는 글 217건
- 2012.08.15 헐... 웹...
- 2012.08.10 아 씨발
- 2012.07.31 요즘들어...
- 2012.06.20 이제...
- 2012.06.20 어흑 대출혈....
- 2012.06.19 구입 첫날이다! Panasonic 여친3호!!
- 2012.06.05 그냥...
- 2012.06.03 불쌍한 마오찡
- 2012.05.27 문득 생각난 옛날 군대 얘기
- 2012.05.17 돌아버리겠는 요즘...
글
헐... 웹...
내 특기중 하나는 웹디자인이다.
예전 회사에서 웹디 일을 잠깐 배운적이 있었다. 포토샵의 ㅍ 자도 모르던 나에게, 취직하자마자 포토샵 써서 배너를 만들라고 하다니.......
그래서 맨땅에 헤딩해 가며, 친한 디자이너형한테 책 추천해달라고 해서, 책 보고 또 보고, 매일 매일 쏟아지는 실무덕분에...... 공대생인 내가 포토샵에 꽤 능숙해졌다.
그래서 어딜가나, 항상 웹사이트 만드는 일은 내가 맡아서 해왔다. 지금 하는 졸업작품 웹사이트 역시 내가 혼자 다 만들었다.
요즘 여친의 요청에 요가 웹사이트를 하나 만드는 중인데, 사랑이 많이 많이 식은뒤고, 얘는 해줘도 고마운걸 모르는 애라서, 정말 기깔나게 골빠지게 똥줄빠지게 디자인 해서, HTML 적용 CSS 적용 온갖 PHP랑 자바로 스크립트 넣어줘도 그냥 "오케이" 하고 말 년이라서.....
그냥 며칠전 우연히 알게 된 워드 프레스라는 오픈소스 웹사이트/블로그 템플릿으로 지금 하나 만드는 중이다. 내가 디자인할건 역시 가운데 배너뿐.
어차피 오픈소스 + 템플릿으로 대충 만들어 던져줘도 얘가 보기엔 다 똑같아 보인다. 어차피 적게 감사 받을건데 그럴려면 가능한 편하게 만드는게 낫지 ㅋㅋㅋㅋ
그런데 워드 프레스 라는 녀석을 써보니 헐...... 생각보다 잘 만들었다. 테마를 잘 골라 잡아야 하지만, 지금 3일째 끙끙거리는 중인데, 벌써 제법 근사한 결과물이 나오기 시작했다.
헐........ 나중에 시간 좀 남아돌때 워드 프레스 작정하고 이주일만 파고 들어 공부하면, 왠만한 상업 웹사이트 하나는 쉽게 나올듯 하다. 게다가 유료테마 쌔끈한거 하나 박아 넣으면.....
역시 웹디로 안나가기를 잘 했어.
설정
트랙백
댓글
글
아 씨발
아 씨발~~~~~
뭐를 믿어야 하고 뭐를 믿지 말아야 할지 나도 이제는 완전히 모르겠다!!!
아 씨발
나보고 어쩌라는거야!!!!!!!!
안그래도 바빠 죽겠고 힘들어 죽겠는데
아우 씨발
설정
트랙백
댓글
글
요즘들어...
아이고.... 요즘들어
감정이 굉장히 격해진다. 순간 울컥했다가 순간 슬퍼지다가, 순간 한없이 자상해지다가....
하도 요번 여름동안 겪은 힘든 일이 많아서 그 스트레스 때문에 이렇게 된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이렇게 감정이 폭발적이고 극도로 날카로워지고 들쭉날쭉 하다보니 눈물이 나오는 일이 잦아진다. 혼자 있으면 가끔 속상한 생각에 일하다가도 얼른 뛰어내려가서 담배 한대 물고 속 달래고, 어느 자주가던 사이트에 한 회원이 하늘나라로 간 소식에 슬픔의 눈물이, 그리고 다크나이트 라이지즈를 보다가 몇번씩이나 감동의 눈물이.....
힘들다. 하지만 이번 여름만 잘 보내자. 그러면 가을이 편하고, 가을이 편하면 졸업이 편하다. 그리고 내 인생의 계획이 시작되는거지.
힘내자. 나를 위해, 그리고 내 이뿐이를 위해서... 내가 사랑하는 내 가족들을 위해서, 그리고 내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설정
트랙백
댓글
글
이제...
아 이제 일도 회사생활도 나름 안정적으로 자리 잡아가는거 같고, 파이널 랩도 대충 끝냈고, CCNP 리뉴얼 테스트도 무사히 패스했고... 바쁜거 지나갔으니까,
우선 회사 생활에 집중하고,
1. 시니어 프로젝트
2. 파이널컷프로 배우기
3. iOS 프로그래밍 배우기
4. 내 웹사이트 만들기
를 천천히 방학동안 해나가야지. ㅋㅋㅋㅋ 아 신난다.
이제 거의 다 하고 싶은 일만 남았네.
짤방은 저녁먹고, iOS 프로그래밍 책 보고, 요즘 하는 투자에 대한 생각도 정리하고, 전략도 다시 짜고, 웹서핑도 하면서 재미나게 보낸 저녁~밤을 사진기로 찍어봤다.
아, 진짜 여친3호 중독되겠다. 너무 사진 찍는게 재미있다.
설정
트랙백
댓글
글
어흑 대출혈....
어흑.....
여친3호를 사서 아주 기분이 좋고 너무 마음에 들기는 하는데........
이거 대출혈이 장난이 아니다.
카메라는 정말 싸게 잘 샀다. X렌즈 번들을 $400 에 샀으니......
그런데, 그 이후가 문제네 -_-;;
현재 카메라 때문에 지른 품목들을 살펴보면....
1. 2.5인치 랩탑 하드 외장 케이스: 이거 남는 랩탑 하드를 외장하드로 쓰기 위한건데, 순전히 카메라 사진 백업용...... 내 랩탑은 SSD 128기가라서 사진 백업하기에 용량 부족
2. B+W UV Fileter: 이것도 $25
3. 가방: $18
4. 추가 배터리: $20
다행이 예전 캐논카메라에서 SD카드 빼와서 쓰기 때문에 카드는 안사도 된다. 그리고 삼각대도 옛날꺼 하나 있어서 그거 쓰면 되고... 뒤의 터치 스크린 보호지는? 생각중이다.
이래저래 악세사리 가격만 $100 훌쩍 넘어가네........ 어휴...
여기에 후드, 20밀리 렌즈, 광각 컨버터 (7-14 광각은 너무 비싸) ....... 어익후...... 나는 맥시멈으로 절약한다고 한게 이건데..... 다른 사람들은 얼마나 지르는지 대충 상상이 간다. 어휴...... 카메라, 완전 돈 먹는 귀신이구나...
설정
트랙백
댓글
글
구입 첫날이다! Panasonic 여친3호!!
헐....
지난주 지쳐 나가 떨어질때까지 시험공부하면서, 엄청난 압박감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면서 뽐뿌질에 못 견뎌 결국 지르고 만 카메라..... 미러리스, 파나소닉의 GF3 일명 여친3호다.
보다시피 야간인데도 꽤나 밝게 잘 나온다.
카메라 받아들고 신이 났지만, 어제 조금 무리한 스케쥴때문에 회사에서 퇴근하자마자 잠깐 가지고 놀았고, 배터리 역시 다 닳아서 충전기 끼워놓고 바로 낮잠 때렸다.
일어나서 대충 저녁 챙겨먹고, 이메일체크하고 간단히 논 다음 차 몰고 회사로 고고씽!!
상당히 밝게 잘 나와서 아주 만족스럽고 기분 좋다. 무엇보다 DSLR을 사용 안해본 나로써는 이 녀석이 쓰면 쓸수록 너무나 마음에 드네? 아주 예전에 처음 디카를 살때, 덜컥 하이엔드 제품을 사버렸다. 간단한 수동기능이 마음에 들어서였고 (당시엔 DSLR이 없었다) 이것저것 만지고 찍으면서 점점 사진이 재미가 있어졌었다.
그런데........ 하이엔드의 특성답게 꽤나 크고 무겁고 부피가 커서 -_-;;
어디 한번 사진 찍으러 나갈려면 일이였다 일이였어.... 에구구... 결국 게으른 나는 구석에 처박아두기 시작했다. 불쌍한 내 카메라..... ㅠㅠ
그러다가, 여친이 생겼다. 신이 난 나는 여친과 사진을 찍을 생각에 디카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이때 내 구입 우선순위 조건 1위는 이동성 이였다. 무조건 이동성. 노트북도, 카메라도, 아무튼 휴대기기는 무조건 이동성.....
그래서 결국 하나 산게 캐논 익서스 시리즈. 똑딱이의 대명사이자 명품답게 이 녀석은 아주 훌륭했다. 똑딱이치고 꽤 빠르다고 느낀 AF.... 기대도 안했는데 엄청나게 훌륭했던 동영상 (후에 30분 지나면 자동으로 촬영종료되는걸 알고 허탈...) 그리고 똑딱이의 제왕답게 엄청난 휴대성!!! 담배곽만한 크기였다. 그냥 어디 나갈때 슥 손에 들거나 "심지어" 청바지 주머니에 쑤셔넣고 나가면 땡이였다. 엄청났다.
이 녀석은 꽤나 많이 들고 다녔었다. 휴대성이 좋으니까, 그냥 백팩에 넣어둔체 잊어버리고 살다가, 문득 카메라가 필요하면 뒤져서 꺼내서 사진 찍었다. 배터리도 워낙 변강쇠여서... 한달에 한번정도 잊어버릴만한 때쯤 충전해주면 끝!
정말 최고였고, 아주 대만족스러웠다. 한 부분만 빼놓고....
바로 사진 품질...... 똑딱이중에 이 정도면 꽤나 만족스러운 수준이였다. 하지만 그것도 어느정도 광량이 보장된 밝은 태양 아래 아웃도어에서의 얘기였지...... 광량이 조금 부족한 아웃도어거나, 인도어면 ...... 어휴, 그냥 할 말이 없어졌다.
게다가 여친이 진짜 때려죽여라 참을성이 없어서, 조금이라도 가만히 안 있고 난리를 피운다. 그래서 사진 찍을때 반셔터 누른 상태에서 띠딕! 하고 촛점잡는데, 벌써 다 찍은줄 알고 움직인다. 그래서 결과물 보면 역시나 흔들린 상태...... 그거 보고 지가 움직인거 생각 안하고 나한테 뭐 이렇게 사진을 못 찍느냐고...... -_-;;;;
그러다가 우연히 DSLR을 만져보게 되었다. 순간, 찰나 라고 할수 있었던 AF 측광속도, 퍽퍽! 하고 조리개가 콱콱 조여지면 찍는 느낌을 확실하게 손끝으로 전달해 주는 그 느낌, 똑딱이와는 비교도 안될정도의 퀄러티...
헐... 이거다.
아, 근데 ㅆㅂ 이거 또 헤비급 덩치잖아. 아니, 오히려 내 하이엔드는 미들급 덩치였고, DSLR들이 헤비급이나 슈퍼 헤비급 덩치지....... -_-;;;
아, 안봐도 뻔해.... 사면 며칠 가지고 놀고 무거워서 안가지고 다녀. 안돼 안돼...
그렇게 아쉬움만을 달래고 있는 도중에 미러리스라는 것을 꽤 예전에 알게 되었다. 내가 원하던 아주 바로 그 사양 그 자체였다. DSLR 의 축약 버전이지만, 바디는 똑딱이보다 조금 더 큰 수준...
이거다!! 내가 원하던게 바로 이거다!
하지만 그 당시 미러리스 1세대가 나오고 2세대가 나오려던 찰나여서 아직 스펙들이 그렇게 좋지가 않았다. 그래서 생각했지. 돈도 없고, 아직 시기상조라고.......
지난주에 우연히 뭔가 에 꽂혀서 미러리스 카메라를 검색하게 되었다. 여친과 나는 점점 나이를 먹어가는데, 2년전부터 내가 미친듯이 바쁘다보니 찍은 사진이 거의 없었고, 사진이 있어도 정말 개떡같은 수준밖에 없었다. 보다보니까, 짜증이 났다.
늦은 젊음 이기는 하지만, 내 평생 단 한번밖에 못 가질 때인데......
결국 카메라 좋은거 하나 사서 여친을 찍어주기로 마음 먹었고 (마침 회사덕분에 돈도 있고) 밤세워 회사에서 시험공부 하면서 짬짬히 미러리스 카메라 리서치를 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삼성 NX200 으로 낙찰이 되었다. 가장 많이 추천해주는 기기 이기도 했고, 뭐...... 물론 뒷얘기도 많았다. 디에셀랄 클럽에서 삼성 NX200 단점 얘기하면 집단 다구리 당한다는 얘기...... 뭐, 클리앙도 만만치 않으니가 이해는 갔다.
그런데 이 녀석 가격이 만만치가 않은것이였다. 헐 ㅅㅂ 찾아보니 그나마 제일 싼 곳이 $600 이였다. 게다가 그 번들렌즈가 얼마나 좋은것인지도 잘 모르겠고......
일단 미러리스 좋은걸 사고 싶었지만, 현실적으로 자금적으로 $600 은 너무 심한 투자였다. 안그래도 돈 쓸 곳이 많은데...... 그래서 조금 더 뒤져봤더니 현실적인 가격의 올림푸스와 파나소닉이 보였다. 당장 다시 리서치 들어갔지. 올림은 생각보다 평이 안 좋았고 파나소닉은 중박이상은 친다는게 보통 의견이였다. 그래서 파나소닉으로 범위를 좁히고 다시 자세히 파고 들었더니.....
파나소닉 미러리스도 여러종류더라. 입문/중급/고급...... 가격 하나씩 다 비교해보고 바로 입문으로 결정. 중급 가격부터 삼성 200 의 가격이랑 삐까먹더군. 입문 보니 GF시리즈, 일명 여친 시리즈가 있었고 3호가 가장 최신이였다. 5호가 갓 나오기는 했는데 5호의 가격이 무려 중급 쌈싸먹는 가격이라서 그냥 가볍게 포기. 조사를 해본 결과 3호만 하더라도 나한테는 아주 만족스러운 스펙이였다.
그래서 3호로 다시 좁히고 다시 리서치를 들어갔더니, 왠걸.... 사용기 읽어보면 볼수록 너무 마음에 드는거였다. 갤러리가서 여친3호 사진들 찍은거 보니까 사진도 마음에 아주 들고, 그런데 바디는 완전히 똑딱이 급 크기에, 렌즈 교환식이고, 가격 아주 착하고.....
그래서 결정! 문제는 번들렌즈였다. 원래는 바디만 사려고 했는데, 아 놔 ㅅㅂ 무슨놈의 렌즈들이 이렇게 비싸! 와....... 진짜 억 소리 나오게 비쌌다. 만인이 추천하고, 나도 꼭 가지고 싶은 렌즈가 하나 있는데, 어퍼쳐 1.7로 꽤 밝은 렌즈다. 근데 이거 가격이 $500 이다. 헐.... ㅅㅂ...
렌즈 하나 가격이 삼성 200 가격이야..... 그리고 광각 렌즈 하나 탐나는게 있는데..... 시바.... -_-;;
이건 $900 이다..... 헐... 뉴 아이패드 64기가 + 4G를 얼마전 여친한테 하나 장만해줬는데, 그게 $900 이였다. 근데...... 고작 광각렌즈 하나가???? $900???? 헐........
결국 14mm 와 14-42mm 줌 렌즈 중에서 망설이다가, 줌렌즈로 기울여졌다. 왜? 줌렌즈 하나 있으면... 14 밀리부터 42밀리까지, 전천후로 다 커버 되잖아. 나처럼 렌즈 하나 가지고 날로 먹을려는 놈한테는 최고의 선택이지! 음핫핫!
그런데 사진을 똭!!! 하고 보는 순간 겟아웃! -_- ㅅㅂ...... 무슨 렌즈가 맥주병 반 만하냐? 그럼 미러리스 소형 컴팩트 바디인 여친3호로 가는 이유가 바로 순삭되는거잖아. ㅅㅂ.
그거 끼우고 이동성과 컴팩트한 포터블을 희생하느니, 차라리 14밀리 끼우고 발줌 뛰는게 낫겠다. -_-;;; 그래서 결국 줌 포기하고, 14밀리로 가려던 찰라, Vario X PZ 14-42mm 라는 고급형 렌즈를 보게 되었다. 헐......
시바 이건 또 뭐야? 14-42 줌 렌즈인데 크기가 14밀리 팬케익 렌즈 사이즈네? 헐...... 근데도 줌이 되고, 사용기 읽어보니 고급렌즈 답게 스무스하고 부드럽고 아우 너무 좋아요~~~ 일색이네? 헐.... 근데 뭐? "고급"?? 아 ㅅㅂ... 또 가격 고급이겠구나..... 하고 찾아봤더니 역시나 -_-;;;
렌즈값만 $350 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놔 멘붕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어떻게 해? 이거라고 딱 삘이 왔는데? 하는수없지.......
할수없이 내가 아는 한 모든 사이트 검색에 들어갔다. 조금이라도 싸게 사기 위해서....
그런데 헐.... 이게 뭐야... 의도치 않게 대박 세일품을 하나 찾았다. 새걸 무지 싸게 파는걸 아주 운좋게 낚아 채버렸다. 헐...... 그래서 결국 거의 Vario X PZ 14-42mm 렌즈값보다 아주 조금 더 써서 X 렌즈 포함된 번들을 사버렸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오늘 처음 받아서 써봤는데.... 그것도 시간이 없어서 한밤중에 회사가서 찍은 야간 사진인데도, 너무나 너무나 마음에 든다. 내가 이전까지 똑딱이만 써와서 그랬나? 밤에도 저렇게 밝게 잘 찍히는게 너무 신기하고 너무 기쁘다. 조리개가 4.5 인 엑스렌즈로도 저 정도인데 조리개 1.7인 20밀리라면 어떻게 찍힐까......... 헐.....
너무 좋고 너무 마음에 든다. 무엇보다 셔터 누를때마다 철컥 철컥 하면서, 마치 라이플 재장전되는 듯한 그 리로드가 너무 마음에 든다. 손맛이라고 해야 하나? ^^ 아주 대만족스럽다. 이 녀석 예뻐해주면서 오래오래 써야지.
설정
트랙백
댓글
글
그냥...
우연히 삼성빠들의 집합소인 개리앙 새소식게시판에 들렀더니, 레티나 디스플레이 쓴 맥북프로 루머가 돌고 있다.
역시나 리플들에는 레티나!, 터치는 안될려나? 와콤은? 등등.... ㅋㅋㅋㅋㅋ
와콤 달아줘봤자, 더블클릭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임.
갤노트 처음 나왔을때 개리앙 새소식게시판에서 똥꼬에 똥꼬를 빨았다. 최고라고. 5인치에 엑시노스 듀얼코어에 와콤까지!!!
그리고 가격은 거의 천불. 보니까 배송대행 8백불~9백불하더만. 지금은 내려서 중고가 5백불정도지만...... 애플 아이패드 가격 비싸다고 지랄지랄할때는 언제고 5인치짜리가 천불한다는데 똥꼬만 빨고 있더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와콤 달려나와서 조낸 신나하는데, 그 와콤을 제대로 활용해서 그림이라도 그리고, 메모장 앱 활용해서 손으로 쓰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여전히 그냥 앵그리버드나 페북 앱 깔아놓고 새나 날리고 좋아요나 누르고 있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설정
트랙백
댓글
글
불쌍한 마오찡
불쌍한 마오찡......
우연히 김연아의 2010년 올림픽 경기를 보게 되었다.
마오, 아사다 마오... 이건 누군가? 알다시피 일본의 피겨 기대주에 연습장 막 제공받고 조낸 공주대접받으면서 연습해온..... 귀염상의 일본 피겨 신동. 트리플악셀이라는 필살기 장착...
매번 김연아한테 밀리다가, 올림픽때 죽을 힘을 다해 피토가는 고통으로 연습해서, 그 결과를 찬란하게 올림픽 무대에서 보이면서 자기 평생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 베스트를 다했던 그 연기......
아, 이번엔 김연아를 꺾을수 있겠지? 두근두근
아, 잔인한 이 희망고문.... 마오의 연기후 마오는 0.9점 차이고 2위와의 차이를 벌리며 1등을 달린다.
그리고 김연아 경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이 직접 하는 듯한 연기... 모든 해설자들은 경악을 했고, 경기 후 결과에 대해서는 할 말이 안 나왔지. 150점.....
마오는 바로 2등, 순삭 당했다.
2등인 마오와 3등의 차이가 0.9점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등인 연아와 2등 마오의 점수 차이가 30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ㅅㅂ 이 무슨 개그 프로그램도 아니고.....
이런 압승도 아닌 압승이라니....... ㅋㅋㅋㅋ
설정
트랙백
댓글
글
문득 생각난 옛날 군대 얘기
문득 옛날 생각나네... 이 노래를 들으니..
군대에서 모포 세탁갔었을때... ㅎㅎㅎ
이 노래 가사 아시는가? 이 노래 가사 들어보면 참 대단하다. 예술적이라고 할수 있을정도로....... 참 좋은 노래.
설정
트랙백
댓글
글
돌아버리겠는 요즘...
아주 미쳐버리겠다 요즘.
정신없이 바쁘지... 수업하나는 학기는 이미 공식적으로 끝났는데, 아직 파이널 프로젝트 못끝냈다고 아직도 교수가 우리를 잡아두고 계속 시키지... 잡다한 일들은 계속 일어나지... 아주 환장하고 뒤지겠다. 아 ㅅㅂ 왜 이렇게 바쁜겨. 왜 이렇게 정신없는겨 아 씨발 좀 맘 좀 편하게 살자.
아휴.... 시발...그래도 오늘 Work Authorization 을 받아서 다행이지... 어휴.....
어휴...... 숨통 좀 트자!!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