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Geek 이 되어가는듯... -_-;;

일기장 2011. 2. 22. 18:57

지금 시각 새벽 4시...

조낸 늦었는데, 열심히 Mountain Dew 마시면서 헤드폰끼고 볼륨 이빠이 높인 Techno 음악 들으면서, 모니터 3대 로 열심히 프로그래밍 짜고 있으니 .......


나 조낸 Com Nerd 된 느낌이야 -_-;;;;;;


그래두 이 음악 조낸 좋네 흥얼흥얼~ -_-) ~



아 씨 조금만 일찍 시작할걸......
내일은 시험공부때문에 이거 만질 시간 없는데...... 
지금 열심히 function modifying 중인데 조낸 재미있네 -_-;;;

자야지 내일 할일도 할수 있을텐데, 마운틴 듀의 카페인때문인가... 눈만 번쩍거리네 -_-;;



꿈의 집 ㅎㅎ 이런집 가지고 싶당

일기장 2011. 2. 19. 16:45
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타벅스 캐러멜 마키아또 만드는법?

일기장 2011. 2. 11. 15:18




우연히 웹서핑하다가 보게 된 글...



for a grande 3 pumps of vanilla and 2 shots of espresso are used; and when making a venti sized drink 4 pumps of vanilla and 2 shots of espresso are included. The steamed milk and caramel are not measured exactly and are instead eyeballed.





흠... -_-;;


사실 난 저 스벅의 카라멜 마끼아또가 맛나서, 집에서도 해먹고 싶어서 네스까페 돌체구스따를 샀다.

근데, 스팀밀크가 분유로 만들어지는거라, 좀 많이 부으면 분유냄새나고 ㅠㅠ

스벅의 카라멜 마끼처럼 달콤하지가 않았다.

알고보니 카라멜 시럽을 잘못샀어 -_-;; 젠장할..


그래서 알아보니... 저런 글이 있네?


그렇다면 카라멜 시럽보다, 바닐라 시럽을 먼저 사야 한다는 소린가?


아..... 그럼 바닐라 시럽, 펌프, 카라멜 시럽... 이렇게 사면 얼마가 또 깨지는거야 ㅠㅠ


젠장할... 이거는 다음주에 사야지.


자신감...이라

일기장 2011. 2. 5. 12:07

호리에몬이라는 일본의 한 사업가 (지금은 구속) 가 쓴 글을 전파만세에서 퍼왔습니다.

출처는 이 곳입니다.



====================================

「시골에 살던 무렵, 돈이 없어서 사고 싶은 것도 살 수 없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대학에 들어가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후 조금씩 원하는 것을 살 수 있게 되었지만, 부족했습니다.
그렇지만 인터넷에 관한 알바를 시작한 이후에는 돈벌이가 좋아졌습니다.
23살에 회사를 창업했을 무렵에는 월수입 100만엔 정도가 되었습니다」

「다른 데는 별로 신경도 쓰이지 않았습니다. 일이 바빠서, 그게 즐거워서.

게다가 월수입 100만엔을 넘기면, 사고 싶은 것은 대체로 아무 것이나 살 수 있습니다.
혼자서 월세 20만엔짜리 집에서도 살 수 있고, 텔레비전도 최신 제품, 심지어 슈퍼카 페라리까지
살 수 있었습니다.「사고 싶다!」싶은 것을 사다보면「뭐, 괜찮군」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뭐 긴자 같은 곳에서 제대로 놀자면 더 돈이 필요하기는 하겠습니다만, 개인이 소비하려면 월 수
100만엔 정도로도 충분합니다」

「그렇습니다. 100만엔을 벌게 되면, 부에 대한 지표가 바뀝니다. 그렇게 되면 돈에서 해방된달까,
어떤 의미로는 달관할 수 있게 됩니다」

「돈으로 실현될 수 있는 행복이라면, 돈을 벌어야겠지요.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 씨는, 월급 25만엔으로 가능한 수준의 생활을
쥐가 빙글빙글 쳇바퀴 안을 달리는「렛 레이스」라고 불렀습니다. 월수 50만엔 이상을 벌어들여
그 렛 레이스에서 빠져나가면, 전혀 다른 세계가 펼쳐진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회사를 관두고 자산가를 목표로 하거나 주식을 사서, 리스크를 떠안는 부담이 필요합니다」

「 그렇지만 중요한 것은, 실제로 한달에 100만엔 이상을 벌거나 통장 잔고를 늘리는 것은 아니라,
「나는 한달에 100만엔 이상도 벌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갖는 것입니다. 돈이라는 것을 신용을
수치로 환산한 것이기 때문에. 자신감이 있는 사람에게는 신용도 돈도 따라 붙습니다.
그러니까, 뭐든지 좋으니까 자신에게 자신감을 가지십시오.
그저「재수를 안 하고 대학에 합격했다」라는 것이라도 좋습니다.
한 번 성공이라는 것을 체험하고 몸에 익힌 자신감은, 일종의 무형 고정자산 같은 것이므로
없어질 성질의 아니기 때문입니다」


=======================================

참 많은것을 깨닫게 해주네요.

공대 남자 친구 관리하는 법이래 ㅋㅋㅋㅋㅋ

일기장 2010. 12. 10. 11:04



2차출처는 프라임 차 한잔 ^^

원출처는 : http://theonion.egloos.com/ ----------------------------------------------------------------------------------------------------

 1. 화나면 정확하게 왜 화 났는지 바로 말한다. 치사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유치한 것 같아도 무조건 찬찬히 설명한다. 이왕이면 다음의 구조를 따르면 더 효과적이겠다:

 ㄱ) 화 난 상태 알림 
 ㄴ) 옆에 앉아서 왜 화 났는지 들어주기를 원하는지, 아니면 달래주기를 원하는지, 아니면 안 건드리기를 원하는지 선택하여 알림 
 ㄷ) 왜 화가 났는지를 설명하고, 화난 상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 주었으면 좋겠다도 설명 ㄹ) 원하는 행동 변경 사항이 있으면 그것 역시 알림. 긴 것 같지만 30초 내에 끝낼 수도 있다: "나 네가 내 기분 안 알아줘서 엄청 화 났어. 난 안 좋은 일 있어서 너랑 같이 있고 싶었는데 넌 친구들이랑 놀러 갔잖아. 그래서 너랑 말 하고 싶지 않아. 그러니까 한 시간 있다가 내 기분 풀 수 있는 방법 생각해서 내 기분 풀어줬으면 좋겠어. 그리고 앞으로 내가 정말 기분 안 좋다고 하면 이왕이면 나를 더 우선 순위로 해줬으면 좋겠어." 

화 났다는 거 알아주겠지 하면 큰일난다. 화 났다는 거 말 안하고 무시 모드로 들어가도 안 통한다. 

성질만 내고 왜 성질 났는지 말 안 해도 별 효과 없다. '사랑하면 그 정도는 알겠지' 해도 안 된다. 그리고 최고로 효과 없는 말은 '날 사랑하면서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그 다음은 '네가 뭘 잘못했는지도 몰라!!?' 이다. 

말 안 했는데 어떻게 아는가. 외계인 데리고 살면서 교육시킨다 생각하삼. 

설명만 잘 해주면 곧잘 듣는다.

2. 애인님이 '네 말 그건 틀렸다고 생각해'라고 하는 건, '이 원피스는 빨간색이야', 혹은 '하늘은 파란색이야'와 그리 다르지 않다. 

당 신이 멍청하다고 말하는게 아니라 방금 한 말이 틀렸다고 보고한 것이다. 

인신공격이라고 생각하지 말자. 만약 무조건 내 편을 들어주기를 바란다면 이야기 하기 전에 먼저 부탁한다. '나 지금부터 내 친구랑 싸운 얘기 할 텐데, 네가 생각하기에 내가 오버했다고 생각들더라도 최소한 오늘 만큼은 무조건 내 편 들어줘야 돼.' 정도로. 

아니면 룰을 정해도 되겠다. 둘만 있을 때에는 몰라도 다른 사람 있을 때에 '그건 비논리적이다/말 안 된다'고 따지지 말라고. 

 3. 다리 긴 사람 있고 다리 짧은 사람 있다. 다른 사람과 교류가 많이 필요한 사람 있고 안 그런 사람이 있다. 

아 무리 사랑하고 좋아하고 하지만 공대생들은 평균적으로 '타인과의 관계 지향 지수'가 낮으므로 전화, 메세지 등을 귀찮아 할 수가 있다.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일 하는데 방해받기 싫어서이다. '이제 사람들과 어울리는 모드'로 모드 전환 해야 말도 많아지고 사회적이 되는 공대생들 많다. 

그렇다고 해서 사랑 안 하는 거 아니다. 

 4. xy 축이 있는 그래프에서 가로로 쭉 뻗은 선을 그려보자. 바로 그것이 공대생이 생각하는 '사귐/관계'이다. 

서 로 감정을 확인하고 사귀기로 되었으면 쭉 그렇게 나가면 되는 거다. 
딱히 특별한 일이 없으면 감정불변이다. 
그런데 그 선이 갑자기 아래로 뚝 떨어지면 (당신이 화를 낸다던지) 공대생은 '앗 사고가 일어났구나 원인을 알아내어 시정해야지'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왜 화났는지 물어보고, 뭘 어떻게 해 줄까한 다음에 '하루에 전화 두 번/ 비싼 선물' 정도의 해결책을 받아내어 그 해결책대로 하면 다시 예전의 이상적인 연애선으로 돌아갈 거라 생각한다. 아무런 변화가 없으면 예전 그대로이다. 계속 사랑하는 거다. 

고장 안 난 기계 고칠 필요 없지 않은가. 그러므로 공대생에게는 '성공적인 관계 지속을 위해서는 주기적인 점검 및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고 공지하는 것이 좋다. 그러면 공대생은 '점검 및 업그레이드' 요소도 포함시킨다. 

 5. 부하를 견디고 견디다가 툭 부러지는 타입이 많다. 
신 경질/짜증 잘 받아준다고 해서 이 남자 날 사랑하는구나 믿지 말자. 어느 정도 한계에 닿을 때까지 늘 잘 해주던 그 남자, 어느날 툭, 하면서 더 이상 널 보지 않겠다고 하면 그건 완전 끝난 거다. 

매 번 받아 줄 때마다 그 남자는 사랑하니까 뭐든지 받아들일 수 있다 맹세한게 아니라, 계산을 했다고 보면 된다. '나 이거 견딜 수 있다? 오케. 좋아하는 마음이 크다. 넘어가자.' 그러나 그런 계산이 반복되면서 부하가 심해지고, 그러던 어느날 좋아하는 마음은 부하를 감당하지 못하게 된다. 

딱 거기까지가 한계라 생각했던 남자이므로 맺고 끊는 거 확실하다. 절대로 만만하게 생각하지 말자. 

6. 피드백을 해주자. 잘 한다고 칭찬하면 기억해서 꼭 다시 한다. 마음에 안 드는 건 마음 안 상할 정도로 꼭꼭 지적하면 시정된다. 잘 이용하자. 

 7. 장난감 값 (차, 카메라, 컴퓨터, 스포츠, 그 외 덕후 액티비티) 이 꽤 지출될 수 있다. 이거 적당히 관리해주지 않으면 집안 살림 거덜낼 수 있다. 

 결론: 처음에 익숙해지기가 힘들지만, 공대 애인은 보통 훈련시키는 보람이 있다. 당 신의 요구사항을 납득 시킬수만 있으면 그들은 군소리 없이 잘 따라오는 편이고, 감정적으로 안정적이며 쉽게 변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감정적으로 저렴하며 (...) 튜닝 가능한 남자를 원한다면 공대생 애인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남편감으로는 정말 나쁘지 않다. 성실한 편이고, 친구들과 어울리거나 회식이다 뭐다 해서 사람들과 늦게까지 술마시는 타입도 다른 분야보다 덜하고, 도박이나 바람 대신 장난감만 좀 마련해주면 집에서 조용히 논다. 

그러나 당신이 정확하게 뭘 원하는지 모른다거나, 싫은 소리를 못한다거나, 이래저래 해달라는 부탁은 치사해서 하기 싫고, 남자가 알아서 해주길 원한다거나, 안정적인 관계는 재미 없다거나, 사랑의 증표를 끊임없이 원한다거나, 죽어도 다른 사람들 휘어잡은 칼수마 남을 원한다 하면 ... 공대생은 보통 비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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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의 주례사 (퍼음)

일기장 2010. 11. 20. 15:04




아무리 읽어봐도 너무 좋은 글이라서 퍼옵니다.





출처입니다
http://dvdprime.cultureland.co.kr/bbs/view.asp?major=ME&minor=E1&master_id=40&bbsfword_id=&master_sel=&fword_sel=&SortMethod=&SearchCondition=&SearchConditionTxt=&bbslist_id=1820630&page=4

오늘 두분이,

좋은마음으로 이렇게 결혼을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서로 ,

사랑하는 마음으로 결혼을 하는데,

이 마음이 십년, 이십년, 삼십년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여기 앉아 계신분들 ...

결혼식장에서 약속한 것 다 지키고 살고 계십니까 ?

이렇게 지금 이 자리에서는

검은머리가 하얀 파뿌리가 될때까지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거나, 어떤 고난이 있더라도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서로 돕고 살겠는가 물으면,

′예′ 하며 약속을 해 놓고는 3일을 못 넘기고 3개월, 3년을 못 넘기고

........
남편 때문에 못살겠다,

아내 때문에 못살겠다 이렇게 해서

마음으로 갈등을 일으키고 다투기 십상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결혼하기를 원해놓고는

살면서는 ˝아이고 괜히 결혼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안 하는 게 나았을걸˝하며

후회하는 마음을 나타냅니다.

그럼 안 살면 되는데 .....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약속을

해놓고 안 살수도없고

이래 어영부영 하다가 애기가 생기니까

또 얘기 때문에 못하고,

이렇게 하면서 나중에는 서로 원수가 되어 가지고,

아내가 남편을 아이고 웬수야 합니다.

이렇게 남편때문에, 아내 때문에

고생 , 고생하다가 나이 들면서 겨우 포기하고

살만하다 싶은데, 이제 또 자식이 애를 먹입니다.

자식이 사춘기 지나면서

어긋난 행동을 하고 온갖 애를 먹여 가지고,

죽을 때까지 자식 때문에 고생하며 삽니다.

이것이 인생사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결혼할 때는 다 부러운데,

한참 인생을 살다 보면 절에 스님이 부러워,

천주교 신부님이 부러워 ...

아이고 저 사람 팔자도 좋다 이렇게 됩니다.

이것이 거꾸로 된것 아닙니까?

이렇게 혼자 사는 ,

스님이 되는 것이 좋으면 처음부터 되지,

왜 결혼해 살면서 스님을 부러워합니까 ?

이렇게 인생이 괴로움 속에

돌고 도는 이유가 있습니다.

오늘 제가 그 이유를 말할 테니,

두 분은 여기 앉아 있는 사람(하객들)처럼

살지 마시기 바랍니다.



서로 이렇게 좋아서 결혼하는데 ....

이 결혼할 때 마음이 어떠냐,

선도 많이 보고 사귀기도 하면서

남자는 여자를,

여자는 남자를 이것저것 따져보는데,

그 따져보는 그 근본 심보는

" 덕 " 보자고 하는 것입니다.

저 사람이 돈은 얼마나 있나,

학벌은 어떻나,

지위는 어떻나,

성질은 어떻나,

건강은 어떻나, 이렇게 다 따져 가지고

이리저리 고르는 이유는

" 덕 " 좀 볼까 하는 마음입니다.

손해 볼 마음이 눈 꼽 만큼도 없습니다.

그래서 덕볼수 있는것을 고르고 고릅니다.



이렇게 골랐다는 것은

덕 보겠다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러니 아내는 남편에게 덕 보고자 하고,

남편은 아내에게 덕 보겠다는 이 마음이,

살다가 보면 다툼의 원인이 됩니다.



아내는 30%주고 70% 덕 보자고 하고,

남편도 자기가 한 30%주고 70% 덕 보려고 하니,

둘이 같이 살면서 70%를 받으려고 하는 데,

실제로는 30%밖에 못 받으니까

살다 보면 결혼을 괜히 했나

속았나 하는 생각을 십중팔구는 하게 됩니다.

속은 것은 아닌가,

손해 봤다는 생각이 드니까 괜히 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이 덕보려는 마음이 없으면 어떨까 ?

좀 적으면 어떨까요? ˝

아이고 내가 저분을 좀 도와 줘야지,

저분 건강이 안 좋으니까

내가 평생 보살펴 줘야겠다.

저분 경제가 어려우니 내가 뒷바라지 해줘야겠다,

아이고 저분 성격이 저렇게 괄괄하니까

내가 껴안아서 편안하게 해줘야겠다.˝

이렇게 베풀어 줘야겠다는 고운 마음으로 결혼을 하면,

길가는 사람 아무하고 결혼해도

별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덕 보겠다는 생각으로 고르면,

백 명 중에 고르고 또 고르고 해도, 막상 고르고

보면 제일 엉뚱한 걸 고른 것이 됩니다.

그래서 옛날 조선시대에는

얼굴도 안보고 결혼해도 잘 살았습니다.

시집가면 죽었다 생각하거든...

죽었다 생각하고 시집을 가보니

그래도 살만하니까 웃고 사는데,

요새는 시집가고 장가가면 좋은 일이 생길까 ...

기대하고 가보지만 가봐도 별 볼 일이 없으니까,

괜히 결혼했나 후회가 됩니다.



결혼식하고 몇 일 안돼서부터 후회하기 시작합니다.

어떤 사람은 결혼하기 전부터

후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신랑신부가 둘이서 혼수 구하러 다니다가

의견차이가 생겨서 벌써 다투게 됩니다.

심지어는 안 했으면 하지만 날짜를 잡아놔서

그냥 하는 사람들도 제가 많이 봅니다 .

오늘 이 자리의 두 사람이 하나님 앞에 약속하고

부처님 법문을 소중히 생각하면서

서로에게 약속하고 또한 양가부모님 하객들 앞에서

굳은 언약으로 시작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오늘 이 순간부터는 덕 보겠다는 생각을 버려야

됩니다.



내가 아내에게, 내가 남편에게 무얼 해줄 수 있을까,

내가 그래도 저분하고 살면서 ....

저분이 나하고 살면서 ....

그래도 좀 덕 봤다는 생각이 들도록 해줘야 않느냐,

이렇게만 생각을 하면 사는데 아무 지장이 없습니다.

그런데 심보를 잘못 가져놓고 자꾸 사주팔자를 보려고 합니다.

궁합 본다고 바뀌는게 아닙니다.

바깥 궁합 속 궁합 다보고 삼 년을 동거하고 살아봐도

이 심보가 안 바뀌면 사흘 살고 못 삽니다.




그러니 이 하객들은 다 실패한 사람들이니까

괜히 둘이 잘살면 심보를 부립니다.

남편에게 !

왜 괜히 바보같이 마누라에게 !

왜 나는쥐어 사나, 이렇게 할 것 뭐 있나' 하고,

아내에게는 ′니가 왜 그렇게 남편에게 죽어 사나,

니가 얼굴 이 못났나 왜 그렇게 죽어 사노′

이렇게 옆에서 살살 부추기며,

결혼할 땐 박수 치지만

내일부터는 싸움을 붙입니다.



이런 말은 절대 들으면 안됩니다.

이것은 실패한 사람들이

괜히 심술을 놓는 것입니다.

남이 뭐라고 해도 ˝나는 남편에게 덕되는 일 좀 해야 되겠다.

남이 뭐라 그러든,어머니가 뭐라 그러든 아버지가 뭐라 그러든,

누가 뭐라 그러든 나는 아내에게

도움이 되는 남편이 되어야겠다.˝

이렇게 지금 이 순간 마음을 딱 굳혀야 합니다.



괜히 애까지 낳아놓고 나중에 이혼한다고

소란 피우지 말고 지금 생각을 딱 굳혀야 됩니다.

신랑신부는 그렇게 하시겠어요 ?

덕 보지 않아야 돼요 ?

손해 봐야 돼요 ? ′

손해 보는 것이 이익이다′

이것을 확실하게 마음속에 심어야 합니다.

오늘 두분 결혼식에 참여한 사람들은 반성 좀 해야 합니다.

이렇게 두 분의 마음이 딱 합해지면, 어떻게 되느냐,

아내의 오장육부가 편안해집니다.

이 오장육부가 편해지면 어떻게 되느냐,

임신해서 애기를 갖게 될 때

영가들도 죽을 때 초조 불안해 죽은 귀신도 있고,

편안하게 도 닦다 죽은 사람도 있습니다.

편안한 데는 편안한게 인연을 맺어오고,

초조불안 하면 초조 불안한 게 딱 들어옵니다.

그래서 이것을 잉태라고 합니다.

태교가 아니고, 잉태할 때 여자가

마음이 편안한 상태에서 잉태를 하면 선신을 잉태를 하고,

심보가 안 좋을 때 잉태를 하면

악신을 잉태합니다.

그렇기에 처음에 씨를 잘 받아 야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 결혼해 가지고

덕 보려고 했는데 손해를 보니까,

심사가 뒤틀려 있는 상태에서 같이 자다 보니 애가 생깁니다.

기도하고 정성 다해서 애가 생기는 것이 아니고,

그냥 둘이 좋아 가지고 더부덕 ....

덥덥 하다 보니까 애기가 생겨버립니다.

그러니 이게 처음부터 태교가 잘못됩니다.

이렇게 잉태해 가지고는 성인 낳기는 틀린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밥 먹고 짜증내고 신경질 내면,

나중에 위를 해부해보면 소화가 안되고 그냥 있습니다.



이 자궁이라는 것은

어머니의 오장육부하고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이것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짜증을 내면

오장육부가 긴장이 되어있습니다.

안에 있는 애기가 늘 긴장 속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이것이 선천적으로 신장질환이 생기든지

아이가 불안한 마음을 갖습니다.

엄마가 편안한 마음을 갖고 있고

원기가 늘 따뜻하게 돌고,

애기가 그 안에 있으면 그렇게 편안할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이 아이는 나중에 태어나도

선천적으로 도인처럼 편안한 사람이 됩니다.

그러니까 남편이 어떻든,

세상이 어떻든 애를 가진 이는 편안해야 합니다.

편안 하려면 수행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아내가 편안한 것은 누구의 영향을 받느냐

바로 남편의 영향을 받습니다.



남편이 애는 좋은 애를 낳고 싶으면서

아내를 걱정시키면 좋은 아이를 낳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아내가 애를 가졌다고 하면

집에 일찍 들어오고,

나쁜 것은 안 보여주고,

늘 아껴주고 사랑해줘서 거들어 줘야 합니다.

시어머니들도 손자는 좋은 것을 보고 싶은데,

며느리를 볶으면 손자가 나쁜 애가 나옵니다.

그러니까 며느리가 편안하도록 해줘야 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누가 뭐라고 해도

본인이 편안한 것이 제일 좋고,

주위에서도 이렇게 해줘야 합니다.

이렇게 정신이 중요하고,

두 번째는 음식을 가려먹어야 합니다.

육식을 조금하고 채식을 많이 하고,

술 담배를 멀리하고 이렇게 해야 애기가 좋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애기를 낳은 후에 아무것도 모른다고

둘이서 서로 싸운다면 안됩니다.

한국에서 태어나면 한국말 배우고,

미국에서 태어나면 미국 말 배우고,

일본에서는 일본말 배우고,

원숭이 무리에서 자라면 원숭이 되는 것이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어릴 때 부모가 하는 것을

그대로 본받아서 아이의 심성이 됩니다.

그래서 옛날부터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애기가 조그만 하다고

애기를 옆에 두고 둘이서 짜증내고 다투면,

사진 찍듯이 그대로 아기 심성이 결정이 납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술 주정하고 그러면

아이가 나는 크면 절대로 그렇게 안 할거야

하지만 크면 술 주정합니다.

다투는 집에서 태어나면

자기는 크면 절대로 다투지 않겠다고 하지만

크면 다투게 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대로 모방해서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애기를 낳으려면 직장을 다니지 말아요.

아니면 3년은 직장을 그만두어요.

아니면 애기를 업고 직장에 나가든지.

이렇게 해서 아이를 우선적으로 해야 합니다.

아이를 우선적으로 하려면 아이를 낳고,

안 그러려면 안 낳아야 합니다.

안 그러면 아이가 복 덩어리가 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인생을 망치는 고생덩어리가 됩니다.

애 때문에 평생 고생하고 살게 됩니다.



3년까지만 하면

과외 안 시켜도 괜찮고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제 말 잘 들으십시오.

이렇게 안 하려면 낳지를 말고

낳으려면 반드시 이렇게 하십시오.

그래야 나도 좋고 자식도 좋고 세상도 좋습니다.

잘못 애 낳아서 키워놓으면 세상이 시끄럽습니다.

반드시 이것을 첫째 명심하십시오.

가정에서 이것이 첫째입니다.

두 번째, 제가 신도 (성도님) 분들 많이 만나보면,

애 때문에 시골 살면서 남편 떼어놓고

애 데리고 서울로 이사 가는 사람,

애 데리고 미국에 가는 사람이 있는데 이것은 절대 안됩니다.

두 부부는 애기 세 살 때까지만 애를 우선적으로 하고

그 이후에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남편은 아내, 아내는 남편을 우선으로 해야 합니다.

애기는 늘 이차적으로 생각하십시오.

대학에 떨어지든지 뭘 하든지 신경 쓰지 마십시오.



누가 제일 중요하냐 ?

아내요, 남편이 첫째입니다.

남편이 다른 곳으로 전근가면 무조건 따라가십시오.

돈도 필요 없습니다.

학교 몇 번 옮겨도 됩니다.

이렇게 남편은 아내를, 아내는 남편을

중심으로 놓고 세상을 살면,

아이들은 전학을 열 번 가도아무 문제없이 잘삽니다.

그런데 애를 중심으로 오냐 오냐 하면서

자꾸 부부가 헤어지고 갈라지면,

애는 아무리 잘해줘도 망칩니다.

여기도 그렇게 사는 사람 있을 것입니다.



오늘부터 정신차리십시오.

제 얘기를 선물로 받아 가십시오.

이렇게 해야 가정이 중심이 서고 가정이 화목해집니다.

이렇게 먼저 내가 좋고 가정이 화목한 것을 하면서

내가 사는 세상에도 기여를 해야 합니다.

우리만 잘산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늘 내 자식만 귀엽게 생각말고,

이웃집 아이도 귀엽게 생각하고,

내 부모만 좋게 생각하지 말고

이웃집 노인도 좋게 생각하고,

이런 마음을 내면 어떠냐,

내가 성인이 되고 자식이 좋은 것을 본받습니다.

그리고 부모에게 불효하고 자식에게 정성을 쏟으면

반드시 자식이 어긋나고 불효합니다.

그런데 늘 자식보다는 부모를,



첫째가 남편이고 아내고,

두 번째는 부모가 돼야 자식이 교육이 똑바로 됩니다.

애를 매를 들고 가르칠 필요 없이,

내가 늘 부모를 먼저 생각하면

자식이 저절로 됩니다.

그러니까 애를 키우다

나중에 저게 누굴 닮아 그러나 하면 안됩니다.

누굴 닮겠습니까?

둘을 닮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립니다.

나쁜 인연을 지어서

나쁜 인과 응보를 받아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반드시 인연을 잘 지어서

처음에 조금만 노력하면

나중에 평생 편안하게 살 수 있습니다.

두 부부는 서로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려고 해야 합니다.



자식을 낳으려면 잉태 할 때와 뱃속에 있을 때,

세 살 때까지가 중요하니 마음이

편안해야 하고 부부가 화합해야 합니다.

주로 결혼해서 틈이 생길 때 애가 생기고,

저 남자와 못살겠다 할 때,

애기를 키우기 때문에 아이들이 사춘기가 되면,

부모에게 저항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애가 중학교까지 잘 다니다가

고등학교 가더니 그렇다,

친구 잘못 사귀어서 그렇다고 하지만,

그렇지가 않습니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납니다.

그러니 이미 애기가 그렇게 되었거든

지금 엎드려서 참회를 하여야 고쳐집니다.

지금 이 부부는 안 낳았으니까 반드시 그렇게 낳아야 합니다.



세 번째 남편을 아내를 서로 우선시 하고

자식을 우선시 하지 않습니다.

첫째가 남편이나 아내를 우선시하고 둘째가 부모를 우선시하지,

남편이나 아내보다도 부모를 우선시 하면 안됩니다.

그것은 옛날 이야기입니다.

일단 아내와 남편을 우선시 할 것,

두 번 째 부모를 우선시 할 것,

세 번째 자식을 우선시 할 것,

이렇게 우선 순위를 두어야 집안이 편안해집니다.

그러고 나서 사회의 여러 가지도 함께 기여를 하셔야 합니다.



이러면 돈이 없어도 재미가 있고,

비가 새는 집에 살아도 재미가 있고,

나물 먹고 물 마셔도 인생이 즐거워집니다.

즐겁자고 사는 거지 괴롭자고 사는 것이 아니니까,

두 부부는 이것을 중심에 놓고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남편이 밖에 가서 사업을 해도사업이 잘되고,

뭐든지 잘됩니다.

그런데 돈에 눈이 어두워 가지고

권력에 눈이 어두워 가지고,

자기 개인의 이익에 눈이 어두워 가지고

자기 생각 고집해서 살면 결혼 안 하느니 보다 못합니다.

그러니 지금 좋은 이 마음 죽을 때까지 내생에까지 가려면

반드시 이것을 지켜야 합니다.



이렇게 살면 따로 머리 깎고 스님이 되어 살지 않아도,

해탈하고 열반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대승보살의 길입니다.

또한 하나님이 주신 가장 축복받은

하나님의 자녀답게 사는 지혜인 것입니다

제가 부주 대신 이렇게 말로 부주를 하니까

두 분이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아 놔 개 피곤하네 ㅋㅋㅋ

일기장 2010. 10. 8. 06:14

아 미치겠다 졸려 디지겠네...

어제 학교에서 컴백해서 (왠일로 오후 랩이 캔슬되서 2시간 일찍 왔다) 잠깐 인터넷 하다가 낮잠 한숨 자고, 일어나서 저녁 지으면서 일하다가, 저녁 먹고, 친구 전화 기다리면서 다시 일 하다가, 친구한테 전화와서 오늘 있을 랩 리포트 하러 친구네 집으로 갔다. 친구집에 도착하니 10시.

그로부터 새벽 2시반까지 -_-; 랩 리포트 하고 집에 와서 다시 3시 반까지 일 하던거 대충 마무리 짓고 잠깐 눈 좀 붙이고, 아침 6시 45분에 일어나서 랩으로 고고씽...

랩에서 열심히 회로랑 씨름하다가, 수업듣고 12시반에 맥도널드 가서 햄버거 하나 물고 웨스트 캠퍼스로 가서 오후 수업 듣고... 집에 오니 4시네.

근데, 5시에 매니저랑 미팅이 있어서 잠 못자고 기다리는 중... 아이고 죽겠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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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과 다른 회사들의 차이점.

일기장 2010. 10. 6. 15:19

뭐... 이건 확대해석일지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윈도우만 15년 이상 (도스 5.0 & 윈도우 3.1 시절부터 -_-;) 써온 내 경험에 의하면...

애플 제품들은, 그 제품들로 "무엇을 할지" 가 matter 이고,
MS 나 그 외의 제품들은 무엇을 하려고 할때 "그것을 어떻게 구하고, 설치해서 환경을 구축하느냐" 부터가 문제이다.

요즘, 일때문에 아이팟카피 Zune software를 구해서 써야할 일이 생겼다. 이 준 소프트웨어 자체는 높게 평가한다. 여태까지 개삽질만 해대던 마소가 드디어, 자기의 디자인의 정체성을 처음으로 보여줬다고 해야 할라나? 아직도 여전히 갈 길은 멀지만 개인적으로는 마소 디자인중에 제일 나은것 같다. 심지어 예쁘다고 호평받는 윈도우 7 보다... (예쁘다고....;;)

여태까지 보여줬던, 단지 난해하고, 단지 깔끔+예쁘게만 보이기 위한 디자인... UI 같은건 무시당하고, 그냥 디자인만 깔끔깔끔틱하게 가려고 했으나, 이게 철학+UI 가 결합이 안된 상태면, 쓰레기라는걸 여지없이 보여줬던 디자인들...

개인적으로 제일 쓰레기라고 생각하는건, 오피스 2007인가부터 적용된 씨발놈의 리.본. 디자인.
아래아한글은 97부터 써왔고, 오피스는 2000부터 써왔고, 오피스는 다른사람들만큼은 쓴다고 생각했었다. 메뉴 위치도 대충 외우고 있었고...

이 시발 병신넘의 디자이너들...
개같은 리본 디자인 도입한 다음에, 학교에서 레포트가 급해죽겠는데, 메뉴가 어디 붙어있는지 몰라서, 메뉴 하나씩 클릭해 가면서 하나씩 다 읽어보면서 찾고 있는 모습이란... -_-;;;

옛날 프리챌이라고 커뮤니티가 있었지? 지금의 네이버까페+싸이 정도 되는 커뮤니티였다. 그 당시엔 이메일은 한메일, 까페는 다음까페, 그리고 프리챌 동호회... 프리챌에서 서비스했던 p2p도 당시엔 대박이였지... 웹하드라고는 그 당시 유명했던 거 (이름은 까먹었는데) 한개밖에 없었으니까...

근데, 이 넘들이 사이트 개편하고, 도약한다고 하고, 웹사이트를 완전히 바꿔버리는 개삽질을 감행했다. 모든 UI, 디자인, 버튼, 구조, 네비게이션등등이 모두 다 바뀌어 버렸고, 사람들은 그 웹사이트를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만" 했다.

이 사건이 프리챌 붕괴의 가장 결정적 영향타는 아니였지만 (까페 유료화가 가장 큰 결정타였지 ㅋㅋ) 초석은 충분히 되었을거다.

뭐, 어쨌든... 윈도우 7도 그냥 그냥 예쁘게 만드는데에만 치중해서 (사실 디자인도 예쁘지도 않다 -_-;) 뭔가 조금 특이하게 만들어보고자 시도는 했는데, 역시 여전히 "윈도우"답게 불편하고 "이걸 왜 이렇게 만들어서 사람을 불편하게 만들지? -_-;;" 하는 생각은 여전히 드는 구석들이 꽤 많더라.

내가 애플을 좋아하는 이유도 이거다. 애플은 이런게 거의 없다. "이걸 왜 이렇게 만들어서 사람을 불편하게 할까?" 내가 이걸 선택하고, 저 작업을 하고 싶다... 라고 생각하는데, 그 기능이 눈에 보이는 곳에 위치한다. "오호? 여깄네?" 찾기도 쉽다. 직관적이라는 말이 여기서 나온거지. 뭘 하려고 하면, 그 기능이 눈에 보이는 곳에 붙어있어서 찾기도 쉽다.

그냥, 아이콘에 투명 좀 입히고 광택 좀 내서 윤기나게 해서 이쁘게 겉모양으로 유혹하는거와, 뼛속까지, 내실있게 다져지고, 아이콘 위치 하나까지 자신들만의 규칙이 있는 철학이 있는 디자인... 비교할바가 아니지.


어쨌든, 준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려고 한다. 아이튠즈랑 비교해보지. 아이튠즈? 그냥 받아서 깔면 깔린다. 문제? 그냥 "어떻게 이걸 120% 활용해서 나의 생활을 더욱 윤택하게 만들까?" 가 가장 큰 문제점이다.

준? ㅋㅋㅋㅋㅋㅋ 30분동안 깔려다가 실패하고 그냥 잤다. 구글에서 준 검색해서 준소프트 받아서 더블클릭하니까, 뭐가 없대. 그걸 먼저 깔래. 그래서 마소 웹사이트에서 그걸 찾아서 까는데 꽤 시간을 잡아먹었다. 일단, 그런 어플, 업데이트들은 마소 웹 외에서는 거의 못 찾는다. 오로지 마소웹에서만 받아야 하는데, 이게 또 마소 웹은 조낸 복잡하게 되어 있다.

그냥 예쁜 버튼들이 잔뜩 있어서 "이거 누르면 이게 나오겠지?" 하고 클릭하믄 바로바로 원하는게 뜨는 애플 웹사이트하고는 틀려서, 내가 원하는 어플 검색하면 일단 MSDN 사이트로 가서 그거에 대한 주구창장 설명이 나온다. 그 설명외에도 환경설정, 문제점, FAQ 등등...

내가 단지 원하는건 "다운로드" 다. 근데 이 어플에 대한 백그라운드부터 히스토리까지 일일히 설명해 자빠져 앉아 있으니... ㅉㅉㅉ ㅅㅂ. 그래서 어떻게 어떻게 어렵사리 다운로드 사이트로 찾아 들어가면 거기서부터 ㅋㅋㅋㅋ 환장하기 시작한다. 다운로드 -> 진짜? 예 -> 설명 줄줄히 -> 다운로드가 시작되었음둥... 그냥 클릭한번으로 다운할수 있는게 아니고, 일단 설명페이지 가서, 작게 숨어있는 다운로드 버튼을 찾아 누르고, 언어+인터넷 선 스피드, 버전등등 설정해주고 다시 눌러주면, 다운이 곧 시작됨 ㅇㅇ 기다림. 그리고 한 3초후 시작...

ㅋㅋㅋ 애플? 그냥 다운 클릭 -> 다운

어쨌든, 준 소프트 깔려고 이것저것 찾아서 깔다 깔다 지쳐서, 포기하고 잤다. -_-;
활용? 개뿔은 시발 무슨 활용? 깔지도 못했는데 -_-;

삼성? 언제나 하드웨어빨 앞세워서, 항상 광고시에 숫자빨로 밀어붙이지? 애플이 1기가면, 우리도 1기가나 2기가임니둥~~~ 우린 슈퍼 아몰레드~~~

근데, 애플은 하드웨어 스펙보다는, 거기에 얹혀있는 소프트웨어 + 감성이 진짜 일품인 회사란 말이다. 자동차로 예를 들어보자. 닛산 맥시마 3.5 가 벤츠 C200 보다 빠르다. 마력 더 높다. 제네시스 4.8 하고, 벤츠 S 클래스 500 하고 하드웨어 스펙빨은 비슷하다. 근데도 벤츠는 항상 세계 최고의 자동차다 (물론, 수공업 미친 가격인 벤틀리이상급 클래스 빼고 -_-;). 왜? 벤츠는 하드웨어 스펙으로 승부하는 회사가 아니거든. 단지 마력빨, 토크빨, 제로백, 제로이백만 따지면, 동급중에서 벤츠, 비머를 넘나드는 회사는 쌔고발렸다.

얘기가 길어졌다. 어쨌든, 애플은 쓰면 쓸수록 매니악하게 만들어주는 회사인것 같다. 아이팟, 맥북프로, 아이맥, 아이폰, 아이패드... 점점 더 다양한 기계들이 서로서로 연동되면서 터져나오는 그 편리함의 포텐셜은 애플 회사 총가를 마소보다 높여놨다.

아이팟 시작할 무렵인 2000년대 극초반만 해도 상상 가능한 일이였을까? 컴퓨터 업계에서 델보다도 작고, 마이너하고 매니악한 회사인 애플이, 세계 최고 공룡 마소보다 회사 총액싯가가 더 높아질줄.... 그것도 10년만에... -_-;;;

애플은 정말 정말 무서운 회사다. 리소스 활용을 정말로 극대화시켜서 한다.


어떤 시바새퀴

일기장 2010. 9. 28. 06:19

여친이 오늘 자기 차 옆구리에 누가 담배빵하고 갔다고 차 문을 보여줬는데,

아 놔 시바

어떤 미친 시바 새키가 차 박아놓고 튄거였다.


동전만하게 페인트가 뜯어져 나가고, 안쪽이 쑥 파일 정도로 박은거 보면, 문 쎄게 열어서 ding 한게 아니고, 후진이나 주차 하다가 뾰족한 앞범퍼 장식물같은걸로 후벼 판거 같은데, 그걸 연락처도 안 남겨주고 그냥 튄거다.

아 시바 조낸 개념없는 시발년같으니라고.....

요새 날씨가 비오는 날씨였던지라, 벌써 녹이 슬었다. 아 시바. 페인트 안쪽으로 녹 슬기 시작하면 전체로 퍼지는데......

대충 DIY로 한다고 견적 내봐도... 터치업 페인트 20불 + 샌드페퍼 스틱 10불에 녹슴 방지제인 POS15 이 캔당 30불이상하니까...... 내가 야매로 대충한다 해도 벌써 60불이나 깨진다.


참나 ... 진짜 어이없네. ㅅㅂ.
올해 나 시발 좃같은년 만나서 차 뒤에서 박고, 차에서 내리더니 달려서 도망친 시발년이 있지를 않나...

어우 속터저.
ㅅㅂ... 부디, 그 찍어놓고 튄 개념없는 시밤바....... 너는 사채쓰다가 시발 이자 못견뎌서 갱스터한테 잡혀서 죽도록 쥐터지고, 니 자식들은 약물에 쩔기를 바란다. Motherfucker

아후 이제 조금이나마 풀리네 -_-;;;

더불어, 내 차 뒤에서 받고 내려서 튄 개호로년. 넌 니가 약물에 쩔기를 바란다!

아후~ -_-;; 그나마 좀 낫네 ㅅㅄㅂ




드디어 꿈을 이루는 구나...(2부)

일기장 2010. 8. 15. 13:48
아 놔... 알다시피 1부는 뭔가 횡설수설... 말을 하다가 만 경향이 있다.
그도 그럴것이 -_-;; 회사에서 썼거등 ㅋㅋㅋ

그러니까 정신이 없었지 ㅎㅎㅎ 게다가 퇴근시간이 가까워져서 애들이 일 안하고 막 여기저기 돌아댕길때라서,
살짝 등으로 모니터 가리고 글 쓰는게 조금 부담되더라.


어쨌든, 2006년부터 꿈꿔왔던? 슬레이트 PC? 타블렛 PC? 초소형 휴대성 극대화시킨 머신? 이 카테고리의 제품을 끝없이 갈구해왔으나, 가격의 압박과 그 당시의 성능에 압박에 못 이겨서, 결국 구매를 못해왔었다.

아니, ㅅㅂ 돈은 천불 넘게 받아먹으면서 ㅅㅂ 해상도는 800 에, 씨피유가 셀러론 모바일따위가 말이 되냐고...

물론 극한 휴대성을 강조한 제품인건 나도 아는데, 어느정도는 이게 나와줘야 써도 쓸 구석이 있지 않느냐고....


결국 그래서 삼성 Q 시리즈 포기, 에버런 노트는 그런 UMPC 제품 답지 않게 AMD 듀얼코어를 써서 초강력해보였지만, 아무래도 AS 의 문제와 150만원에 육박하는 가격대 때문에 포기... 이건 돈이 없었다.

근래에 들어서 가장 뽐뿌질 받았던게 빌립의 S5 였나? 암튼 무지 작은 넷북. 그건 가격도 착했다. 하지만 겨우겨우 그 위험한 지름을 물리쳤으나, 요즘 새로 만들어진 녀석 4.5 인치짜리 넷북이 굉장히 예쁘고 탐난다....... 빌립... 강해...


어쨌든, 내가 꿈을 꾸고 그리던, 슬레이트 PC 내지는 극한 휴대 컴퓨터를, 끝판왕격인 녀석으로 구했으니...

이름하여 아이패드!!! 챠란~~~

-_-;;;

뭐, 씨피유도 1기가밖에 안되지만, 아시는 분은 아실, 최적화+환상적인 안정성+사용자편의성을 지닌 맥OSX 기반 제품에다가, 전세계의 수도없는 개발자들이 개발해주는 앱스들...
실사용에 최적화된 기계 디자인... 가벼운 무게에, 극강 배터리 등등......

애플 이 미친넘들은 뭐 제품 시작하자마자 바로 끝판왕부터 데리고 나오냐 -_-;;

마치, 파판5 에서 밧슈가 처음 운석떨어진 곳에서 시작하는데, 나무괴물처럼 생긴 끝판왕이 달려드는 격이랄까?



어제 여친네집으로 향하면서 들고갔던 아이패드.....

역시나 여친은 손에서 붙잡고 놓지를 않네..... (참고로 여친은 내가 사준 아이폰을 아주아주 좋아하고 아주 잘 쓰는 중이며, 아이패드는 처음 봤다. 하지만 아이폰에 익숙해져서인지, 아이패드를 보자마자 잘 쓰더라)



그러더니 결국, 자기도 돈 모아서 하나 사야겠다고 그런다.

안그래도, 하도 제품이 좋아서, 여친도 하나 사줘야 겠다고 생각하던 차에, 오늘 그냥 질러줘 버렸다. 둘 다 64기가 wi-fi 제품이다. 제일 비싼거 ㅠㅠ

오랫만에 둘이서 데이트하러 쇼핑몰 가는데, 여친이 조수석에서 계속 만지작거리면서 가지고 놀면서, "아... 나도 돈 모아서 하나 사야겠다. 근데 언제쯤 될려나 -_-;; 2년후에는 살수 있겠군 -_-;;;" 이러면서 쳇! 하는 표정을 짓길래 "정말 정말 좋아? 꼭 살거야? 잘 쓸거야?" 라고 3번 다짐을 하듯이 물어보고, "그럼 사줄께." 하니 여친의 안 다물어지는 입...

게다가 운좋게(?) 오늘 쇼핑몰가서 애플스토어가서 물어보니, 재고가 있다고 해서 바로 그 자리에서 사줘버렸다.

허윽..... 카드 대출혈이기는 하지만, 이 제품은 삶 자체를 더욱 윤택하게 만들어주는 제품이니...

암튼, 지금 열심히 유튜브 다운받아서 넣고, 음악 찾아 넣고 그러고 있네...

잘 가지고 놀고 잘 쓰기를..... -_-;;;